무궁화호 열차카페 몇호차 위치 저도어젠 기차여행 안마까지받았네요
나눌터
·2013. 7. 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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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서울을 떠나 바다로 달려봅시다. 후후 즐거운 상상이죠.
ktx가 비지니스라면 무궁화호는 낭만이고 여행이죠. 오늘은 제가 어제 탔던 무궁화호 열차카페에서의 안마받은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세상참 많이 변했더군요. 이제 열차내 계란파는 아저씨가 없네요. |
무궁화호 열차카페 몇호차 위치 저도어젠 기차여행 안마까지받았네요
서울역에서 부산가는 무궁화호 열차를 어제 오후 3시 3분에 출발하였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죠.
ktx보다 두배의 시간이 걸리지만 어쩐지모를 향수가 생각이나서 시간도 남아서 선택하였죠.
가격은 절반, 시간은 두배 무궁화호의 장단점이죠.
안내방송에 열차카페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열차카페 몇호차 인지 위치가 궁금하시죠?
4호차에 있습니다.무궁화호는 별도의 이동식 음식 파는분 없이 열차카페에 가서 사먹을수 있습니다.
시간이 안맞아서 입석을 타야했던 저로서는 열차카페에 가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앉아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웬일이니 사람들이 가득하더군요.
바닥을 그냥 앉아서 열심히 스마트폰 보는 학생들도 많이 눈에 띄더군요.
허허 이러하가 서서 먹어야 겠는데..
무궁화호 열차카페 인기가 이정도인가 싶기도 하고, 주변을 좀 둘러보았습니다.
앉아서 먹을수 있는 테이블과 함께 밖을 바라볼수 있는 BAR 형식의 테이블이 운치있네요.
무궁화호 좌석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는것보다 더 쾌감을 느낄수 있는곳이죠.
기차여행 떠나는 분이라면 이곳에서 밖을 바라보며 떠난다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기차를 아예 좌석을 옆으로 배정해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해보았습니다.
열차카페 에는 노래방도 있습니다.
게임을 할수 있는 게임기와 컴퓨터도 있죠.
이정도면 오늘 포스팅은 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무궁화호 열차카페 몇호차 인지 위치만 지식인에 올렸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안마까지 받을수 있는 의자가 있더군요.
후후 이곳이 제가 무궁화호 열차카페 안에서 안마받은 곳입니다.
입석이라서 조금 다리가 고된 느낌도 있고, 열차안에서의 안마받는 기분은 어떨까 하고 선택해 보았죠.
이용방법을 보니 카운터에 이야기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카운터에 안마받으려 한다고 이야기 했더니 문을 열어주더군요.
후후 씽씽 달리는 무궁화호 기차안에서의 안마의자에 누웠습니다.
천원입니다.
10분에 천원, 20분에 2천원!
센스있는지 없는지 11분을 넣어주더군요.
가만히 누워보았습니다.
코인창에 11이라는 숫자가 켜지면서 자동안마 부분을 누르니 안마가 시작됩니다.
열차카페 안에서 안마를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몰랐네요.
무궁화호 기차는 여전히 씽씽 달리고 있고, 가만히 누워서 하늘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안마를 받으니 기분이 급 상승하게 되네요.
기분좋게 안마를 받고 이제 내려야할 시간이 되더군요.
밖으로 나오는데 들어갈때 보지 못했던 열차카페 문이 정겹게 느껴지네요.
무궁화호 열차카페 위치는 몇호차 일까요?
후후 4호차 입니다.
안마도 받을수 있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할수 있고, 음식도 먹을 수 있는곳입니다.
컴퓨터도 사용할수 있고, 게임도 즐길수 있죠?
주말에 시간내서 무궁화호 기차여행 한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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