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 어디까지 예비군 총기사고 보상은제대로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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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4. 22:34

 

 

안전불감증 어디까지 예비군 총기사고 보상은제대로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아까 낮에 잠깐 블로그 글쓰는데 1억이라는 이야기를 해보았었는데,

저녁뉴스를 보니 보상금이 1억정도 나올것이라고 하더군요.

 

이유도 모른채,

영문도 모르고

그저 안타깝게 사망한 분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예비군 총기사고 정황 


1사로부터 10사로까지 총 10명이 총을 쏘는 사격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굳이 1사로를 고집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옆에서 누가 제어할까봐 한쪽만 신경쓰기 위함이었겠죠.

총 한발은 영점 사격을 했고, 나머지는 바로 뒤의 부사수, 그리고 2,3,5사로 예비군에게 쐈다고 합니다.

두명은 부상, 두명은 사망!

4사로에 있는 예비군은 다행히 피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예비군 총기사고는 안전걸이만 확인했어도 막을수 있었다고 안전불감증 부분을 다시 이야기 하더군요.

 

 

예비군 총기사고 보상은? 


군에서 사고난 부분과 같이 취급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우선 총기사고를 일으킨 장본인 본인이 사망했으니 ...

 

약 1억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오늘밤 9시 뉴스에 나오더군요.

 

생떼같은 자식을 예비군 훈련장에서 ...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묻지마 사고에 대한 ... 


한대 때리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그런데 요즘은 아무 이유도 모른채, 그저 바라보았다는 이유로...

그런 부분들이 많이 뉴스에 나오는 것이 참 유감입니다.

 

예비군 훈련장에 가서 아무 이유도, 아무 대응도 못하고 사망과 부상을 당한 사람은...

정말 어이없는 일이겠죠.

예비군 총기사고 정말 이해할수 없는 사고였습니다.

 

 

또 한차례 우리는 열심히 안전불감증을 이야기 할듯 합니다.

하지만 세월호 사고가 불과 1년전 일입니다.

우리가 잊고 있는것, 우리가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비군 총기사고 때문에 예비군 훈련장에서 광경을 목격했던 분들은 또 얼마나 마음을 쓸어내릴까 ...

암울한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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