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택시요금인상 오늘부터 기본료 500원오른 2800원

 

대전 택시요금인상 오늘부터 기본료 500원오른 2800원

 

 

아침 출근길에 생뚱맞게 대전택시요금 오른 사실을 안분들도 있을 듯 하네요.

그동안 계속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저역시도 모르고 있던 사실입니다. 에휴~~ 정보가 생명인데 잘 모르는 부분들이 요즘에는 너무도 많아요. 어찌되었든 오늘 새벽 6시를 기해서 대전택시요금 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적어도 택시가 6부제로 운영된다고 했을때 휴차가 되는 6일동안은 복잡 다난한 일상이 될듯 합니다.

한번에 모든 부분의 미터기를 바꿀수가 없으므로 휴차가 걸리는 1조, 2조~~6조 순서대로 하여 미터기가 바뀔것입니다. 그리고 연이어 주행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부분을 확인할 것이고요.

 

TAXI(홍콩/Hong Kong/香港) by mR.Son.Photo

 

그렇다면 미터기가 고쳐지지 않은 택시를 이용하면 종전 요금을 받느냐?

아닙니다. 미터기를 교체하지 않은 택시는 조견표를 만들어 해당요금에 대한 추가 요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즉, 2013년 1월 15일 06시 이후에는 대전택시요금은 기본요금 2300원에서 500원 오른 2800원이 됩니다.

오늘은 법인택시의 경우 6조가 휴조차량이 되니까 6조부터 미터기를 교체할 것입니다.

 내일은 1조, 그렇게 한다면 이번주 일요일까지 전 차량이 미터기 교체가 완료되는 것입니다.

 

 

가뜩이나 물가가 오르는 부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시민의 입장에서 달가운 일은 아니지만 정확히 알고는 있어야 겠죠.

대전 택시요금 기본요금은 2800원 이고, 종전의 153m당 100원에서 140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36초당 100원에서 34초당 100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심야할증에 대해서는 현행 20%를 유지하기로 하였고요.

후후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움직일때는 주변사람과 함께탈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후후 역에서 택시를 기다릴때, 주변사람에게 어디가시냐고 물어봐서 같은 방향이면 같이 움직이는 것요!!

좀 낯설지만 한푼이라도 아끼려면 이제 함께 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잖아요.

하여튼 걱정입니다. 새해들어서 이런 저런 요금들이 자꾸 올라가니 말입니다.

택시운전자의 낮은임금, 대전지역 소비자물가 상승, 대체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한 택시운전자들의 수입금 감소 해결을 위해 시민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는 하지만 당장 올라간 금액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택시운전자의 부분에서도 상승된 요금만큼의 회사의 사납금 증가가 있을 것이므로 곤혹스러움도 있을 것이고요.

요금 올리면 운송종사자만의 혜택이 아니라 택시업계의 경영개선 쪽으로 돈이 쏠리면 안되겠죠.

당분간은 참 어려워진 서민물가 부분에서 택시타는 부분이 줄어들어 한달여는 저부터가 좀 자제할 듯 합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활이 되겠지먄, 대전택시요금 인상 부담스러워서 포스팅 한번 하여 보았습니다.

 

 

4년 2개월 만으로 2008년 11월 인상후 요금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하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죠.

사실 두명이면 버스타는것 보다 편해서 자주 이용하긴 했는데 무엇보다 내소득을 올리는 일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오를것은 다 오르는데 내 소득은 그자리이니,  후후

대전 택시요금도 인상되었고, 물가도 많이 올랐으니 내 소득도 좀 팍팍 올려야 겠습니다.

 

 

혹시나 모를 택시요금 인상 부분을 포스팅 통해서 오늘 알려드린 것이고요.

찬반에 대한 불필요한 댓글등은 뭐 그냥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으로 하죠.

바쁘게 열심히 또 내 소득 올리는 일에 조금더 신경쓰면서 택시요금 만원여도 팡 팡 쓸수 있는 그런 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모두 빠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