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선편 박신혜 매력덩어리에 빠지다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박신혜.

여배우의 매력이라기 보다는, 너무도 인간적인 모습이 매력덩어리 입니다.

옥택연과 박신혜의 러브라인은 보는이도 행복하게 만드네요.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삼시세끼 그저 밥한번 먹는데 인기있는 이유가 뭘까요?

인간적인 내음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일듯 합니다.

 

 

얌전빼는 시대가 아닌듯 합니다.

이제는 조금은 적나라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친근감있는 여배우의 모습이 많이 방송이 됩니다.

그래서 보는 시청자들은 더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삼시세끼 박신혜 씨의 등장은 저도 몇회를 챙겨보게 되더군요.

이서진이 '너 고정해라!' 이 이야기가 그저 농담만은 아닐 것입니다.

 

같이있고 싶은...

에너지가 마구 솟아나는 느낌이랄까...

 

발랄함 속에서 그저 카메라가 돌기 때문에만 이루어지는 그런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부모님께 곱창집을 차려준 박신혜

마음마저 곱습니다.

그리고 곱창집에서 평상시 있었던 부분을 가능하게 해줄 능숙한 가위질....

 

가끔 가서 도와주지 않고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겠죠.

출연진에게 양대창을 선물해서 맛있게 구워먹는 모습을 보고 참 좋아보였습니다.

 

삼시세끼 원래 목적이 그저 밥한끼 어렵게 먹는 부분이니까요.

일상에서 밥한끼를 먹는 것은 그냥 밥한끼 때운다고 이야기를 하죠.

시골밥상 그대로 밥을 지어 먹는 모습이 웬지 낯설지 않게 푸근하게 보입니다.

 

 

 

일을 만들어서 하는 모습이 보기좋은 박신혜

통발이라고 하나요?

고기잡기도 해보고 싶어서, 없는 일을 만들어서 하는 사람.

 

옥택연과 박신혜 그 넓은 옥수수밭을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참 보기좋았습니다를 연발하게 되네요.

 

삼시세끼 정선편 박신혜 씨는 그렇게 떠났습니다.

 

 

다음주에는 삼시세끼 지성이 온다고 하죠.

역시 푸근한 사람입니다.

섭외할때도 정말 신경쓰는가 봅니다.

 

박신혜와 지성

내면적인 부분이 아름다운 사람들이니까요.

 

다음주에도 정선편 삼시세끼 한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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