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부탁해 이경규 낚시터 예림양과 함께한시간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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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2. 13:21

 

아빠를부탁해 이경규 낚시터 예림양과 함께한시간

세대를 초월하여 같이하는 것이 쉽지 않죠?

저도 어릴적에는 좋은곳 많이 데리고 다녔지만,

아이가 크고 나니 원하는 것이 달라지더군요.

 

방송이기에 예림씨가 아빠를 따라 나섰지만,

결코 함께할수 없는 부분이죠.

 

낚시는 고행이니까요.

그것을 한결같이 즐기는 이경규 씨도 ...

 

 

정상을 달리는 사람은 항상 추락을 걱정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매달리고, 집착하고,

어쩌면 이경규씨의 공황장해 역시 이 부분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요?

 

낚시터

어쩌면 가장 행복한 공간인지도 모릅니다.

집은 가장의 책임이 존재하는 곳이고,

일터는 끊임없이 치고 들어오는 후배들과의 전쟁터?

아빠를부탁해 이경규 씨가 낚시터 예림씨와 함께 하였습니다.

 

행복해 하는 아빠의 표정,

마지못해 응해주기는 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힘겨움!

눈에 보이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하는 예림씨가 참 좋아 보였습니다.

 

 

어느 순간이 되면 아빠와 나들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죠.

같은 공감대의 취미와 공간을 찾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예림씨가 애완견들의 사진촬영을 하는 곳에 아빠가 따라갔습니다.

개와 이경규!

저는 방송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안어울리게 보여집니다.

여전히...

 

아빠를부탁해 이번에는 방산저수지인가? 낚시터 갔습니다.

그저 낚시대 몇개 가지고 가는줄 알았었는데,

완전 짐만 한시간여 정리해야 할 정도로 많더군요.

 

 

문득 아버지가 옛날 제가 낚시터 갈때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더운데 왜 사서고생하냐고...

시원한 곳에서 쉬기나 하지...

 

 

아빠를부탁해 방송이 아니었다면,

분명 이경규 씨와 예림씨는 낚시터 에서 싸웠을 것입니다.

물론 방송이 아니라면 같이 갈 이유조차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묵묵히 그래도 순응하는 모습이 보기좋았고,

그런 경험도 한번쯤은 해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물론 방송이니까, 감내할수 있는 수준 부분이 있었겠죠.

 

자녀는 딱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인듯 합니다.

어디를 같이 가고, 행동하는것....

이후는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달라서, 오히려 좋은 분위기 망치는 경우가 많죠.

놀아주는 아빠!

용돈주는 아빠!

 

어쩌면 초등 6학년 이후에는 후자가 더 좋은 아빠라고 생각할 듯 합니다.

아빠를부탁해 보면서 저도, 우리 아이들도 공감할수 있는 부분들이 있겠죠...

그래서 가끔 같이 보곤 합니다.

 

 

더워집니다.

날씨 정말 뜨겁습니다.

낚시터 가는 분들 대단합니다.

이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떠나는 것을 보면 말이죠.

물론 한여름에는 밤낚시 즐기는 분들이 많더군요.

 

예림씨는 고생은 했지만 평생 잊지못할 이경규씨와의 추억이 되었을듯 합니다.

아빠를부탁해 많이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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