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바운스 내청춘의열꽃이 타오르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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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40대에 이제는 모험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부분에서 60대의 조용필의 화려한 비상이 나에게 청춘의 열꽃이 피어오르게 만드네요. 감동적입니다. 역시 가왕이라고 불리울만한 조용필 그 존경을 넘어 극찬과 찬사 미사여구를 마구 마구 쏟아내고 싶습니다. 그것은 열정에 대한 환호입니다. |
조용필 바운스 내청춘의열꽃이 타오르다
대학 1학년때 남자들이 좋아하는 두명의 연예인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왕조현과 조용필이었죠.
그때당시 브로마인드라고 해야 하나 사진을 코팅한 종이를 벽에 붙여두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친구들의 자취방에는 조용필 아니면 왕조현의 브로마인드가 자리하고 있었죠.
가왕이라고 불리울만큼 노래만큼은 대단한 조용필 오늘 뉴스에 싸이의 젠틀맨을 이기고 챠트1에 오른 이야기가 저에게는 큰 감동을 주네요.
일상의 어떤일이 감동을 주기에는 조금은 메마른 감정의 소유자이면서도 조용필 바운스 노래의 한자락이 가슴을 울립니다.
노래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송창식의 다양한 노래스타일의 연구에 필이 꽃혀 있다가, 조용필의 승승장구 노래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던 부분은 옛추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죠.
무조건 맨 마지막의 가수, 그리고 소녀팬의 원조, 그리고 다양한 창법을 구사하며 종횡무진의 우리 가요사의 한 획을 긋는 그 조용필 드디어 63세에 감히 상상도 못할 부분의 일을 내고야 말았네요.
우선 노래가 정말 좋다는 것이 일반 요즘의 오디오 가수와는 차별이 있죠.
음악적 재능이 전혀 없는 저에게는 노래의 감흥보다 63세에 1위라는 자리를 다시 넘보는 조용필의 힘에 대해서 더 열꽃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무기력하고, 이제는 공격적 투자보다 안전을 택해왔던 저에게, 그리고 세상 무서울것 없었던 시기에서 이제는 세상에 조금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던 저에게는 내청춘의 열꽃을 피어오르게 하는데 충분했습니다.
그 힘의 원천을 그대로 받아들여 저도 새로운 삶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역시 가왕의 힘은 대단해유~~~
제가 좋아하는 조용필의 노래가사를 다시 읇조려 봅니다.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길을 왔는데 .....
노래가사처럼 새롭게 도전에 성공한 가왕에게 찬사를 어떤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내 낯설은 글귀가 안타깝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조용필 이라는 사람의 눈수술과 국회의원 딸과의 결혼, 그리고 이혼 등등의 이야기들... 숱한 회자들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가장 정상에서 그리고 63세의 거장의 여기서 노장이라는 말은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거장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준 조용필 바운스 그 노래를 다시 들어봅니다.
여전히 좋습니다. 감동적입니다. 살아있네~~ 우스개 농담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역시 실력은 나이도 결코 비켜갈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조용필! 와우~~
대학시절 카세트 테이프에 조용필 전곡을 녹음하면서 듣고 또 들었던 그 시절도 생각이 납니다.
내청춘의 열꽃을 불타게 만들어준 조용필 바운스 어떤 스타강사의 세치혀보다도 어떤 감동적인 이야기도 나의 인생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메마른 감성에 불꽃이 되어 주네요.
기분좋은 포스팅 조용필 바운스 정말 승승장구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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