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김선간 소림족구 훨훨나르는데 이긴이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6. 10:19
우리동네예체능 김선간 소림족구 훨훨나르는데 이긴이유
스턴트맨의 족구는 정말 화려했습니다.
마치 쇼를 보는듯한 화려함에 눈을 뗄수가 없었죠.
잘 띄워주기만 하면 도저히 막을수 없는 날라서 차는 족구는 마치 소림사의 족구대회를 보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예체능팀이 이겼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첫번째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승리의 원인 - 안정환의 활약
스턴트맨팀에게 김선간이 있었다면 우리동네예체능 팀에는 안정환이 있었습니다.
역시 눈빛부터 달라지더군요.
그저 그런 상대들을 대할때의 눈빛은 아니었습니다.
승부본능이 매사 조금은 미약했던 부분들이 어제는 정말 적극적이더군요.
헤딩으로 먼 거리에서 상대팀으로 날리는 것은 정말 명장면 이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때 헤딩으로 슛을 날린뒤 반지에 키스하던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두번째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승리의 원인 - my의 위력
팀플레이의 핵심은 분위기 입니다.
'마이'를 외치는 부분이 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당연하게도 상대팀은 주눅들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를 하면서 헤픈 웃음을 짓는 것은 곧 실수로 이어지더군요.
강호동의 마이를 외치자는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외치지 않을 것 같았던 안정환씨도 '마이'를 외치면서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감독의 칭찬의 힘도 한몫했죠.
칭찬은 안정환도 춤추게 한다.... 역시 칭찬의 힘은 무섭습니다.
세번째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승리의 원인 - 입족구 (다소 권장할수는 없지만...)
만약에 예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죠.
애초부터 게임이 되지 않는 부분이었으니까요.
화려한 입족구는 스턴트맨 족구팀을 완전히 장악해 버렸습니다.
건전한 스포츠에서 다소 민망한 부분이었지만, 전국체전도 아니고, 예능이었을 뿐이니까...
재미를 전달하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깐족거리면 정말 경기에 집중할수가 없죠.
결국은 칭찬과 팀플레이였던 것 같습니다.
선수와 벤치팀이 완전히 하나가된, 그리고 편파중계까지....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던 우리동네 예체능 팀의 승리는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불가능은 없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장담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초반 우리동네예체능 팀과 김선간이 주축이된 스턴트맨 팀의 경기는 이런 결과를 가져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안될게 뭐가있어... 부딛쳐 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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