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가어때서 아궁이 오승근씨와 김자옥씨의 달달한 이야기가 감동이네요

알 수 없는 사용자

·

2015. 5. 23. 21:14

 

 

 

내나이가어때서 아궁이 오승근씨와 김자옥씨의 달달한 이야기가 감동이네요

운이라는것이 존재할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업에 힘들어 하는 오승근씨를 다시 가수의 길로 걷게 만든 노래?

 

내나이가 어때서

 

사실 이 노래는 김자옥씨가 꼭 남편이 부를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던 노래라고 하네요.

암에 걸려서도 연기자의 길을 멈출수 없었던 고 김자옥씨의 마지막 선물인가?

 

 

아궁이 에서는 김자옥씨와 오승근씨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요즘 국민가요의 반열에 오른 '내나이가어때서' 노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죠.

 

김자옥씨가 꼭 남편에게 부르라고 요청했던 그노래!

어쩌면 인연이라는 부분은 전혀 별개의 부분에서 다가왔는지도 모릅니다.

 

사실 이 노래는 별에서온그대 에서 천송이 역을 했던 전지현씨가 숨은 장본인이니까요.

대번에 일약 국민가요로 만든힘.

그것은 노래 자체의 편안함 때문일 것입니다.

 

금과은

 

 

어쩌면 자신의 노래를 부르고 싶어했는지도 모르지만,

이런저런 사업을 벌이다가 무려 70억이라는 돈을 오승근 씨가 빚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트로트로 전향하게 되었고,

그래서 내나이가어때서 노래를 만나게 되었겠죠.

 

사람인생 참 별납니다.

 

그것이 또한번의 노래인생을 오승근 씨에게 만들어 주었는지도 모르죠.

아궁이 프로그램은 사람 사는 이야기가 참 묘하게 끌립니다.

 

정말 국민가요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어김없이 제일 먼저 나오고...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예심에서 이 노래를 들고 나온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면 고 김자옥씨의 인생도 참 아이러니컬 합니다.

남편이 빚에 허덕일때 태진아씨를 만나서 노래를 냈었죠.

연기자가 노래를 한다...

 

그것도 노래 제목이 '공주는외로워'

 

공주처럼 밝게 웃으면서 노래하는 뒷편에는 남편이 빚져서 있으니 심정이 어땠을까요?

아궁이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하지만 우는상 없이 매번 웃음띤 얼굴속에서 우리는 참 그녀는 행복하다고만 느꼈습니다.

때론 시샘도 했었겠죠.

 

그런데 그 속에 울고 있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의 노래....

그것은 '내나이가 어때서'

 

고 김자옥씨가 딱 두개의 노래와 인연을 맺었는데, 두번다 안타까움이 있네요.

공주는외로워 부분에서는 남편의 사업적 어려움.

내나이가어때서 부분에서는 결국 고인이 되어 버렸으니 말이죠.

 

아내가 선물처럼 남기고간 노래!

지금은 오승근 씨가 평생을 담아갈 노래로 남아 있습니다.

그 노래를 지금 한번 들어봅니다.

 

 

 

남아있는 사람을 위한 선택? 


 

[암보험 보험정보] - 암에걸려도 암진단금 다받지못해요 비갱신형암 비교해야 할것은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