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지진 국내지진 빈번한데 우리가준비할것

강건너 불구경하는 것은 큰 의미 없습니다.

어떤 사건이나 일이 발생했을때 결국은 나를 돌아봅니다.

오늘 새벽에 멕시코에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무려 7.1 규모의 지진.

우리나라도 작년인가 경주지진으로 큰 피해를 봤었죠.

멕시코 에서는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하니 어마무시했던 모양입니다.

한순간에 우린 죽을수도, 나의 모든것을 잃을수도 있죠.

그런데 이번달에도 국내지진 규모는 작지만 계속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금일 2017년 9월 20일 오전 3시 14분에 멕시코지진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16일과 11일 전남 여수와 신안군 에서도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멕시코지진 국내지진 빈번한데 우리가준비할것

규모는 2.2 그리고 3.2로 비교적 작았지만 지진의 위험은 여전히 우리 곁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우린 어떻게 될까?

jtbc드라마 중에서 디데이 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참혹한 지진의 현장과 소방관들의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잠시 엿볼수 있었죠.

한순간에 모든것이 무너져 내리는것.

이것은 부자와 가난함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 멕시코지진 피해현황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자신을 이야기 하는 것이죠.

지진에 대한 사고 소식이 들어왔을때 우린 내 자신을 한번 돌아봐야 합니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을때 우린 그 이후를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겠죠.

하지만 살아남은사람은 또 어떻게든 살아야 합니다.

국내에서도 크고 작은 지진이 한달에 대여섯건은 발생합니다.

그것이 크다면 언론의 주목을 받겠지만, 크지 않으면 그저 무감각해진 우리의 흔한 일상이 되죠.

북한에서도 지진은 현재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진피해는 누가 보상해 주는가?

정부에서 도와줄까요? 물론 이슈화된 지역에서는 도움을 받을수도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상범위는 작을수 밖에 없고, 더욱이 이슈화된 부분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죠.

암에 걸릴것 같아서 암보험 들어놓듯, 지진발생이 자주 반복되면 우린 지진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죠.

지진보험이 있을까요?

물론 없습니다. 다만 주택화재보험 특약으로 가입할수 있습니다.

혹시 모르죠 멕시코지진 그리고 경주지진 등으로 지진보험이 생겨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률이 점차로 높아지는 부분에 상품개발을 한다는 것은 무리겠죠.

보험사들은 경주지진 이후 지진특약 부분을 싹 뺐었습니다.

위험률이 상당부분 높다고 본것이죠.

그리고 여론의 뭇매를 맞았죠. 그래서 다시 추가되었지만 언제 슬그머니 뺄지 모르는 일입니다.

한순간이라는 부분에 집중해야 합니다.

가장이 한순간에 뒷목잡고 쓰러졌을때 가족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래서 뇌졸중 진단비 구성을 하죠.

마찬가지로 지진피해는 한순간 입니다.

화재 역시 마찬가지죠.

주택화재보험 부분에 지진특약 지금 넣어서 월보험료 비교해 보세요.

늦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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