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에 금이갔어요 치아크랙 아파죽겠다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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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6. 21:01

알수 없다고 했다.

전문의도 요건 정말 어려운 부분인가보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눈.

눈이 급격히 피로한 것은 술때문이겠지.


술보다 노안.

노안이라는 것이 어느덧 나에게도 찾아오는가 보다.


그다음으로 찾아오는 것이 치아부실이다.

벌써 한쪽 아랫니는 임플란트를 했다.


그러던 작년 겨울 어느날...



원래 딱딱한 것을 피했다.

얼음을 걍 깨물어먹던 젊은 청춘을 버렸다.


치아에 금이갔어요 치아크랙 아파죽겠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콩조림을 해놓았다.

너무 먹음직 스럽게.



살짝 참깨까지 뿌려놓으니 군침 살살.

그렇게 몇번을 먹던중 시큼 하였다.


아마 그때였던것 같다.

며칠 지나니 좀 괜찮아 졌었다.



그런데 가끔씩 밀려오는 통증.

치과에 갔다.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의사가 갸우뚱 한다.

금이 갔을수도 있다고 한다.


뭐여.

의사가 이런 무책임한 말을 해도 되나.


금이 갔으면 갔고, 안갔으면 안갔지.

자세히 봐도 잘 모른다고 한다.


웹 찾아보니 아주 전문의라고 하여도 실금은 잘 모른단다.

섣불리 발치를 할일은 아니기에 그냥 버텨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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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달부터 아픔의 강도가 심하다.

치아에 금이갔어요

울딸이 확신한다.


의사가 확신해 주지 못한 부분을 울딸이 확신해 준다.

결국 발치를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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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위쪽에 금이 간것은 어떻게 해결할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속에 있는 금.

아파죽겠다.


치아크랙 때문에 치과에 가야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9시 출근, 6시퇴근.


근처 치과는 모두 6시반에 문을 닫는다.

야간에 운영하는 치과를 검색해보니 동네보다는 조금 멀지만 하나 있다.

그런데 월, 수 이틀만 야간진료를 한다고 한다.


오늘은 수요일.

이미 때가 늦었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치아에 금이갔어요 너무 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