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몸매증후군 거식증 폭식증

 

현대인의 가장 큰 위험은 비만이다.   비만에 대한 문제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성인병,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비만에 대한 문제점이 다이어트로 자연스럽게 유도되었고, 건강의 측면에서 비만탈출은 운동량의 부족과 영양소 과잉섭취의 측면에서 환영하여야 할 부분이다.  

마른몸매증후군 거식증 폭식증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시대적, 사회적 상황에서 다르게 나타난다.   오늘은 마른몸매의 도를 넘어 마른몸매증후군 증상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계란형 얼굴과 통통함이 아름다움의 기준이었던 시대에서 무조건적인 마른몸매가 미의 기준으로 바뀌어진 것이 문제점이다.   미의 기준이 건강의 척도를 벗어난다면 아무리 아름다움에 편승했다고 하더라도 문제점으로 존재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과도한 마른몸매에 대한 욕심으로 절제하고, 그것이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것은 문제가 아닐수 없다.

 

 

   마른몸매증후군의 가장큰 문제점은 충분히 건강미인으로 꼽힐 사람이 더큰 마른몸매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또한 그것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는 점이다.  

다이어트시장의 확대와, 다이어트 상품에 대한 광고로 인한 상업주의 성격의 언론의 마른몸매 예찬도 대중의 심리를 마른몸매열풍으로 이끌어내는데 한몫을 하였을 것이다.  

건강미인에 대한 관념이 사라지고, 오직 더 마른 몸매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현대사회의 이상적인 몸매는 마른몸매라고 성립된 공식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거식,폭식증 뚱뚱함 보다 더큰 위험성

   사람의 신체는 복잡미묘하지만 순리적인 것이다.   많이먹고 운동량이 적으면 비만에 이르게 되고,  적게먹고 운동량이 많으면 마른체형이 되는 것이다.   또한 하루에 최소한의 필요한 영양소가 필요하게 되고, 그것이 부족하면 영양결핍과 행동장애가 오게 된다.   마음이 여유로운 경우 뚱뚱해 지고, 조급하거나 여유롭지 못할경우 마르게 된다.   성격에 따라서 체형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성격과 음식물 섭취와 하루의 움직임에 대한 운동량에 의해 체형이 결정된다.   이러한 형태를 인위적으로 한순간에 변화하려면 부작용이 따르게 된다.  

거식증과 폭식증은 마른몸매증후군의 대표적인 현상이다.   갑작스러운 체형의 변화를 유발하는 형태에 대한 기능상실로 인해 먹어도 배고픈 현상과, 스스로 조절을 하지 못할까봐 음식을 거푸하는 형태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거식증, 폭식증보다 더 위험한 것은 이러한 증후군에 시달릴경우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감과 불안감으로 인한 좌절과 우울함을 동반한 정신적 질병에 노출될수 있다는 점이다.  

외모의 나타남을 위해, 감추어진 내면의 정신적인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외모지상주의와 빨리빨리 문화가 만들어낸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이 위험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상업주의에 편승하여 건강함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건강미인에 대한 가치관 정립이 시급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