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파업 대전초읽기 택시파업 너도나도파업해버려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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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21. 12:39

 

버스파업 초읽기 택시파업 너도나도파업해버려

 

요건은 블로그의 개인적인 사견이니까 가타부타없이 그냥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모든 개인은 저마다의 이익을 추구하려고 하겠죠. 그러면서 협상과 딜을 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딜하는 방식이 꼭 파업으로 이어져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택시파업, 버스파업 대전에 살고 있는 저도 가끔 이로서 피해를 보는데요.

저마다의 이익이 상충하는 부분에서 시민을 담보로 하여 딜하는 방식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택시파업, 버스파업 지하철파업 모두 시민의 불편을 담보로 하여 협상하려는 방식 자체가 문제죠.

사실 택시는 대중교통이죠. 부자들이 이용하는 고급대중교통수단이라고 하는 시대는 지나갔겠죠.

두명이서 택시를 타면 버스요금과 같을수 있으니까요. 셋이면 오히려 이익이 되는 부분도 있고요.

문제는 오히려 너무 많은 수의 택시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대전만 그런것인가요?

윗분들이 하는일이야 내부적인 어떤 부분들의 역학성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사실 교통혼잡의 대명사가 택시때문에 발생되니까요. 돌아다녀봐야 손님태우지 못하는 과도한 빈택시가 명당자리에 줄대기 하기 때문에 한차선은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되니까요. 그것도 명당은 사람들이 많은곳, 교통이 혼잡한 곳이니까요.

그런데 버스전용차선에 택시진입을 허가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겠죠. 그러면 그 비싼 혈세내서 버스전용차로 만든 의미 완전 퇴색해 버릴테니까요.

택시는 대중교통이다?  대중교통이죠. 전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택시의 수가 교통을 방해하고 있다는 점을 개선해야겠죠.

열심히 빈택시가 손님을 찾아다니면 자연스럽게 한개의 차선을 가득채워서 교통혼잡을 가중시킬일은 없겠죠.

수요와 공급에서 과연 택시수가 넘쳐나서 손님 숫자보다 택시가 더 많은 상황에서 잘못된 고리를 풀려고 하면 서로 파업하겠죠. 택시파업, 버스파업 모두다 파업하게 되겠죠.

그러면 누가 손해볼까요? 버스타고, 택시타는 내가 피해를 본다 이말이죠.

 

대중교통으로 인정은 해주어야 겠죠.

다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택시감차와 더불어 손해보는 부분을 일정부분 보존해주고,,,

새롭게 손봐야겠죠.

풀수 없는 문제를 파업으로 막아보면 결국은 일상에 지장생기는 나와 내 가족 그리고 택시,버스 이용하는 우리뿐이니까요... 두서없이 그냥 퍽하면 파업하고, 그러면 떡하나 주는 그런것 정말 짜증나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해보았네요

 

나도 확 파업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