뽁뽁이 단열효과 나도설치 창문방풍 꼼짝마라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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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7. 14:54

 

뽁뽁이 단열효과 나도설치 창문방풍 꼼짝마라

 

 

첫눈의 설레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눈더미가 이젠 지겹네요^^ 참 사람은 간사한가봅니다.

오늘은 추워도 너~~무 추운 요즘 생활에 보탬이 되는 뽁뽁이 단열효과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죠.

저역시 새로움은 직접 해보고 경험하는 파워블로거가 되는것이 꿈이라서 뽁뽁이 단열효과 직접 제가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창문방풍 하나면 매월 가스비는 얼마나 절약될까가 관건인듯 합니다.

우선 올해 1월 2일 드디어 제가 뽁뽁이 단열효과 위해 옥션에서 15000원을 투자하였습니다. 이금액으로 가스비를 줄일수 있을까? 후후 안되면 말고 일단 창문방풍 인터넷에서 분명 좋다고 했으니까..

 

 

우리집은 단독주택입니다. 아파트와 달리 좀 우풍도 있고 창문의 결로도 좀 있죠. 뽁뽁이 단열효과 기대하는 것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겠죠.

딸아이 수술때문에 병원생활을 한달여 했더니 우풍없는 정말 따뜻한, 아니 뜨거운 겨울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1월 5일 지난주 토요일 퇴원을 했죠. 퇴원하면서 제일 걱정된 부분이 바로 병실과 우리집의 온도차이입니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다가 단독주택의 우풍은 좀 부담스러웠죠., 감기라도 걸리면 어떻게 하나...

그래서 우연히 보게된 뽁뽁이 단열효과 이야기에 솔깃해 진것이죠.

 

 

우선 퇴원을 끝내고 어제 뽁뽁이 단열효과 위해 창문방풍 설치부터 하였습니다. 2일날 주문한 뽁뽁이가 퇴원하는 5일날 왔거든요. 우선 설치방법 인터넷에 나와 있는대로 그대로 설치하였습니다. 잠시 설명드리면..

뽁뽁이 단열효과 위한 창문방풍 설치방법.

  • 우선 창문크기에 맞게 자른다. 가급적 잘라짐이 없는 크기에 정확히 맞추는 것이 좋겠죠.

  • 창문을 깨끗히 닦고 분무기를 약간 뿌려서 그냥 붙인다.  ( 인터넷검색해 보니까 이렇게만 하면 안떨어진다고 하는데 전 혹시나 하여 가장자리는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

  • 끝. 너무 간단하죠. 볼록한 부분이 창문쪽으로 붙이라고 하더군요.

 

 

3층 단독주택 통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창문 큰것 3곳( 안방, 거실, 작은방 ) 에 뽁뽁이 단열효과 위해 붙였고요.

길이 계산해 보니까 2개 정도면 충분할 듯 하여 주문했는데 정확히 맞더군요. 미리 자신의 방구조를 살펴서 주문하시면 될듯 하고요.

혹시라도 뽁뽁이 파는곳 찾는다면 전 옥션에서 검색하여 구매했고요.

옥션에서 제가 구입한 뽁뽁이>>

눈이 많이 내렸던 2일날 주문한 것이라서 배송은 좀 늦었습니다. 바로 택배사 송장 나온 것을 보면 다음날 받을수 있을듯 한데, 택배사에서 계속 배송중이라고 뜬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눈때문에 3일 걸린듯 하네요.

 

 

보무도 당당하게 창문방풍 완벽히 끝내고 어제밤에 잘 잤습니다.

기분때문인지 상당히 집안이 훈훈하였고, 따뜻함을 느꼈는데 이걸 과학적으로 어떻게 효과를 증명하느냐는 문제죠.

어찌되었든 1만 5천원에 겨울난방 기구 하나 더 들여놨다고 생각하고, 겨울이 지나면 좀 떼어 두었다가 내년에 또 써보고요. 아니면 아이에게 뽁뽁이 터트리는 게임도구로 활용할수도 있겠죠. 후후

다음달 가스요금 고지서가 나오면 효과입증할수는 있겠죠. 이번달은 18만원이 나왔더군요.

겨울이 길고 지루하기만 합니다. 모두 알뜰살뜰 좋은 겨울 이기는법 이야기들 많이 참고하여 알뜰하게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