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이라는 거짓말 취업 추천도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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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도 덥지도 않은 책읽기 좋은 계절이네요. 도서관에 앉아서 추천도서 한줄 읽어내는 잠깐의 여유가 미소를 머금게 하는 시간입니다. 어제가 만우절이었는데 거짓말 찾아보다가 스펙이라는 거짓말 도서를 보게 되었네요.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 인재에 대한 열망 오늘 예스24에서 스펙이라는 거짓말 통해서 한번 들여다 보는 시간 가져볼께요. 취업난 언제까지?? |
스펙이라는 거짓말 취업 추천도서
내나이 20대에는 세상무서운 부분을 몰랐었을 정도로 할수 없는 일이라고는 존재 그자체를 몰랐었는데 최첨단 정보화 시대, 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 그리고 나이듬에 할수 없는 일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젊은 20대 청년의 취업난을 보면서 할수없는 부분에 대한 일들이 정말 많이 존재함을 느낍니다. 취업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스펙쌓기 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추천도서 오늘은 스펙이라는 거짓말 도서를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청년실업 부분은 어제오늘일이 아닌 국책과제의 문제까지 진화했는데 회사에서 요구하는 스펙 그리고 취업을 보장받을수 있는 스펙쌓기 과연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스펙이라는 거짓말 도서는 직장인 1만명의 행동평가를 통해 도출해낸 인재 보고서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람은 대단하고 위대합니다. 한사람의 제갈공명은 전국을 통일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으니까요. 회사에도 이런 인재는 탐이날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인재들의 숨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업무력이 강한 사람이겠죠. 가짜인재는 스펙이 강하고, 진짜 인재는 업무력이 강합니다.
실제로 컴퓨터를 정말 잘하는 사람은 컴퓨터 자격증이 없습니다. 이론상의 부분에서 스펙을 쌓은 사람은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 수십개가 있는데 말이죠. 제가 전에 컴퓨터 관련 모집공고를 주관하여 본적이 있는데 자격증 열 몇개를 이력서에 첨부한 사람도 있더군요. 직장인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 결실이라고 하기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경쟁자에게 우선 먼저 인정받기 위해서는 스펙외에 보여줄 것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한계점이죠. 아무리 컴퓨터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하여도 이력서에 '컴퓨터잘함' 부분을 아무리 써 넣은들 컴활 자격증 하나 올려놓는 증명된 부분보다는 못할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스펙쌓기 부분이 결코 취업을 장담하진 않습니다. 취업의 문은 결국 일할사람, 업무적 능력적 부분을 보기 때문에 스펙은 기본옵션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될수 있습니다.
스펙이라는 거짓말 도서에서는 스펙쌓기 외에 무엇을 해야하는가? 그 해답을 찾아가는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스펙이라는 거짓말 도서는 높은 성과를 내는 진짜 인재들의 모습과 그들의 업무 법칙을 밝혀 오늘날 허울뿐인 스펙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디서든 환영받는 다이아몬드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예스24에서 잠깐 책에 대한 기본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따끈따끈 신간이고 총 248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일본인 오쿠야마 노리아키 이고, 김정환씨가 번역했습니다. 저자는 조직배치와 지원 부분의 컨설턴트이자 평가자이며 직장인 1만명의 행동평가를 실시한 개념화 능력개발 연구소 주식회사의 대표입니다.
스펙을 잊고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으로 발전하는 업무적 일꾼으로 만들어 내기 위한 도서이고, 직장에 입사하여 진짜 인재로 거듭나는 터닝포인트와 팀워크 부분까지 취업을 앞둔 사람이나, 직장인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책의 태동은 똑같이 입사하였지만 그리고 똑같이 업무를 진행하지만 승진과 도약을 하는 사람은 어째서일까 라는 의문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동료가 먼저 승진하면 정말 배아픈 일이죠? 배아프다고 그저 시기하는 것이 아니라 왜? 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사람에게 스펙이라는 거짓말 도서는 갈길을 갈방향을 세워줄 것입니다.
스펙이라는 거짓말 도서는 조사기간만 무려 14년, 기업 100곳, 그리고 직장인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재평가' 를 바탕으로 하여 진짜 인재에는 법칙이 있다는 부분을 밝혀내고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능력적 부분의 유능한 사람과는 다소 거리가 먼 사람이 오히려 업무의 탁월함과 높은 생산성을 낸다는 부분은 책 내용을 깊이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거짓말이라는 단어가 나왔는지도 모릅니다. 열심히 스펙쌓기 한 사람이 행동도 신속하고, 프리젠테이션 능력도 뛰어나고, 밝고 사교적인 부분에서의 장점이 있지만 이런 스펙 통한 사람은 가지고 있는 부분만 활용할 뿐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것이죠.
허울뿐인 스펙 부분의 한계성을 저도 좀 지적하고 싶었는데 이 부분을 정확히 맥짚은듯 합니다.
해외연수가 기본스펙으로 자리할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국사회가 결국 외국에서 농장이나 청소등 허드렛일로 시간을 보내는 엉뚱한 스펙으로 자리매김하는 부분에는 문제가 심각한 부분이죠.
해외연수 부분의 스펙이 결국은 허드렛일 부분의 성과와 달랑 이력서에 해외연수 한줄의 글을 남길수 있을테니까요.
별볼일 없는 사람들의 반전 부분은 재미까지도 더해줄수 있는 도서입니다.
스펙이라는 거짓말 도서는 업무력이 없다면 생산성 역시 없어지고, 결국 숨은 능력을 알아보고 개발하는 것은 회사와 개인 둘다의 욕구겠죠. 직장에 취업하는 대졸자의 스펙들은 참 대단한 부분입니다.
취업난으로 인해 열심히 스펙쌓기 유행처럼 되어버렸기 때문이죠. 그런데 취업자의 스펙은 점점 더 좋아지고 높아지는데 회사는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입니다.
최근에는 채용부분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별도로 발표합니다. 새로운 채용기준으로 없는 인재를 이제 발벗고 찾아나선다는 취지죠. 취업전선에서 시간에 몰려 무조건 입사가 아닌, 오래동안 버티고, 그 속에서 빛을 낼수 있어야 참다운 취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1년 늦게 가는 것은 그리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펙으로 허상의 구름을 잡고 몇년간을 버틴후 나의 길을 찾으려고 할때는 이미 늦은 부분이 될듯 합니다. 예스24 스펙이라는 거짓말 통해서 깊이있는 생각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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