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줍는노인 등친 사기범 요즘은 정보다는 어쩌라구가 먼저나오는세상입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

2015. 6. 4. 16:26

 

폐지줍는노인 등친 사기범, 요즘은 '정' 보다는 어쩌라구가 먼저나오는세상입니다.

 

정에 호소하던 세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그 부분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자신보다 약한 사람이 정에 호소할때 내가 조금 피해가 있어도 묵인할수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어쩌라구?' 입니다.

 

법대로 하라는 것이죠.

절대 나에게는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네사정은 네가 알아서 해라~~~

그런데 여기서 한술 더 떠서, 약자를 등치는 부분까지 등장을 합니다.

 

 

폐지줍는 노인을 상대로 사기를 친 가짜 행정실장이 잡혔다고 하더군요.

피해액이 천만원이 조금 넘는다고 하여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폐지줍는 노인이 천만원이나 있어?

 

이런 생각요...

그런데 한사람이 아니라 무려 56명에게 사기를 쳤다고 하더군요.

신고 못한 노인들도 있을테니까 그보다 훨씬 많겠죠.

 

한사람에게 5만원 10만원의 사기...

심지어는 어버이날 자식이 용돈을 주고간 7만원까지...

 

새벽까지 폐지를 주워서 모은 돈을... 참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짜 행정실장 행세를 하면서 폐지양이 많아서 사람을 불러서 옮여갸 하니 수고비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뜯어냈다는 군요.

그머리로 왜 ???

 

 

 

높은 양반들한테 우리가 잘못 배워서 그럴것입니다.

착하게 사는것이 바보!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착한것은 무능력이라는 부분의 꼬리표를 달게 되었습니다.

남들 다 해먹는데 왜 못먹어?

 

양심적으로 살아가려고 그런것인데, 능력이 없어서 빼먹을줄을 몰라서 그런것으로 인지하게 된 것이죠.

눈에 뻔히 보이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법이 심판할수 없기에,

 

절대 아닙니다.

그 다음은 기억이 안납니다.

 

결국 그것들이 착하게 사는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착한것은 곧 무능력으로 비춰지니까요.

정 보다는 법에 문제가 없으면 된다는 부분으로 접근하면 착함은 곧 무능력 입니다.

 

 

복원할수 없을 것입니다.

금융은 풍선효과 입니다.

어느 한쪽을 누르면 어느 한쪽은 나오게 됩니다.

가진자는 더욱 고삐를 죄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갑니다.

 

아주 부자가 자신의 집에 있는 하인에게 월급을 많이 주지 않습니다.

월급을 많이 주면 더이상 자신의 밑에서 일을 하려고 하지 않을테니까요.

 

뺏고 빼앗는 머니게임 세상속에서 결국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세상일을 어쩌니 저쩌니 해도 결국은 내문제로 귀결되니까요.

 

착함을 무기로 알고 있었지만, 결국은 무능으로 폐지줍는 노인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새벽 2~3시 늦은 술자리를 마치고 올때에도 거리엔 폐지를 줍는 노인이 부지런히 폐지를 줍습니다.

 

언젠가는 술기운에 한번 여쭈어 보았습니다.

삶을.....

 

어쩌면 그래서 저도 수없이 보험이야기 중에서 연금보험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릅니다.

결국에는 노후를 위해서..


[연금보험] - 삼성생명 연금보험 추천 딱20만원 눈감고 시작해보세요

 

착함으로 살아가려면 어찌되었든 믿을건 나밖에는 없습니다.

내가 준비하고, 내가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펀드에 투자하고, 남에게 해를 입히고....

사실 착함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 자식에게도 착하게 살라고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선의의 피해를 주었을때 ...

힘든 상황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정에 호소한다면....

 

나는 '어쩌라구...' 라고 할것인가?

아니면 괜찮습니다. 라고 할것인지 고민스러운 시간입니다.

 

 

 

오늘의 관심글


 

메르스 확산에 관련주 웃는자와 우는자

불후의명곡 윤민수 신용재 인연 정말 감칠맛나게 잘부르네요

1인기업 매셔블 창업자 캐시모어 블로그속에서 3200억만든 이야기

IBK 연금보험 추천 40년동안 어떻게살것인가 고민해야합니다

연금저축보험 비교사이트 추천 욕심내지말고 시작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허니버터칩 공장증설 내년에는 맘껏 먹을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