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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없는 포괄간호서비스 메르스이후 확대될듯 합니다
간병인 없는 포괄간호서비스 메르스이후 확대될듯 합니다 얼마전에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연이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쓸개제거수술! 금슬이 좋아서인지 보름간격으로 나란히... 문제는 누가 간호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병원측에서 포괄간호서비스 할수 있더군요. 덕분에 잠깐잠깐 짬내서 가보는 것으로, 간병을 다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자식이라면, 어쩔수 없는 간병인 부모가 해야 겠죠. 어린이병동에서야 당연한 부분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어른, 그리고 부모님 부분은 조금은 빗겨갑니다. 장인어른, 장모님이 수술을 하고, 간병인 필요로 한데, 저나 아내가 가서 밤을 새워 간병할수는 없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내 자녀 학교도 보내야 하고, 직장을 그만두기도 어려운 부분이니까요. 짬내서 휴가를 청구할 입장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