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이인겸 결국 갈라서나 비정한정치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이인겸 결국 갈라서나 비정한정치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하는데, 여전히 춥네요.

마음이 추워서 그런가?

가을남자의 감기걸릴까봐 밤마실 자제하고 요즘 드라마를 봅니다.

 

육룡이나르샤

변화무쌍한 변혁의 시기에는 영웅이 나타난다고 하죠.

6마리의 용이 펼치는 조선개국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재미있습니다.

 

오늘은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역의 박혁권씨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고려말 권력의 핵심 이인겸의 최측근^

역사속에는 없지만 정치를 한번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싸워서 쟁취하는 시대^

어쩌면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천성이 1인자 보다는,

2인자이길 원했는지 모릅니다.

 

2인자는 끈임없이 1인자를 내세워서 자신의 추구하는 바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고려말 이인겸 이라는 인물은 최영과 함께 마지막 권력을 누리던 사람이었죠.

 

어찌보면 이인겸의 최측근 부분에서,

더 나은 부분을 위해 사돈까지 만들어 홍인방 이라는부분에 달라붙게 됩니다.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역의 박혁권 선택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권력의 중심에서,

몰락하는 과정속에는 최측근이라는 부분들이 현실속에도 많이 있습니다.

운전기사의 배신, 비서의 배신!

 

전혀 모르는 남이 나의 뒤통수를 때리지는 않습니다.

또 그만큼 경계도 하겠죠.

 

그래서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역의 박혁권 이 이인겸의 뒤통수를 때렸을때 많이 아팠을 것입니다.

믿었던 부분에는 항상 상처가 크게 다가오니까요.

 

 

요분 참 매력이 넘칩니다.

은근히 웃기기도 하고, 묘한 두려움이 들기도 합니다.

 

살랑살랑 할때는 약간 경박스럽기까지한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역의 박혁권 씨.

그가 고려 최고의 무사라는 부분이 언뜻 이해가 가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눈빛속에 감추어진 카리스마가 작렬할때가 있습니다.

바로 검을 뽑아들었을때죠.

 

그래서 아마도 이인겸 옆에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겠죠.

허구상의 인물이라고 하여도 길태미 는 육룡이나르샤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돌아섰다면 완전히 눌렀어야 하겠죠.

이제까지 키워준 이인겸을 등지고 홍인방과 손을 잡는 순간,

내쳤어야 하겠죠.

 

하지만 힘이 부치면 조아리는 역할^^

아직은 때가 아니다!

육룡이나르샤 홍인방과 길태미 둘은 이인겸에게 대항해보지만 결국 한수 접게 됩니다.

얼굴속에서 욕심을 본순간, 철저하게 막아내야 하지만,

결국 후일을 보게 되고, 앞으로의 전개 역시 불투명하게 되었죠.

 

 

재미있습니다.

육룡이나르샤 길태미 역에 박혁권 씨 기용은 정말 탁월한 선택인듯 합니다.

 

오묘함이 있죠.

가녀림 속에 감추어진 날선 칼날같은 야수적인 눈,

그리고 권력의 옆에서 자신을 추스리는 모습

육룡이나르샤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또하나의 매력!

바로 육룡이나르샤 에서는 박혁권 씨가 1인2역을 한다고 합니다.

바로 길태미 쌍둥이 형 길선미 역까지...

 

종횡무진 육룡이나르샤 감초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박혁권 씨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권력의 핵심에서,

변화하는 부분을 읽어내고, 또다른 권력으로의 이동^^

 

홍인방과 함께 육룡이나르샤 이야기 전개가 묘하게 돌아갈듯 합니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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