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학능력시험 수능일 울딸 조마조마 인생결전의 시간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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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0. 15:06

 

2016 수학능력시험 수능일 울딸 조마조마 인생결전의 시간

 

다행히도 수능한파는 없다고 하네요.

내일은 설레임반, 두려움반, 걱정반의 수능일 예비소집일

올해는 제딸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봅니다.

 

수시로 6개의 학교에 원서를 내고,

현재 한곳만 최종발표를 했네요.

 

아깝게 불합격^^

예비순위 등수안에 있어서 내심 기대중입니다.

 

이달말까지는 총 4개의 수시 최종 합격자발표가 이어집니다.

긴장의 연속이군...

 

 

 

첫 수시 최종합격자 발표를 하는 순간 정말 긴장되더군요.

요 근래 긴장할 일이 없던 터라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수시 6개 학교중에서 1차 합격자발표한 4곳 모두 합격하여 부담이 없었는데,

최종합격자발표 한곳했는데 불행히도 불합격 했습니다.

 

울딸 충격이 컸을듯...

인생 첫번째 탈락을 경험해 보았을 테니까요.

 

어쩌면 한번의 실패를 얻었을때 더 성장할수도 있는 일이라고 위안 받아보려 합니다.

 

이제 2016 수학능력시험 올인할수 밖에 없네요.

예비순위가 있기는 하지만, 재수할 생각은 없으니 2016 수능일 하루 올인할수 밖에 없습니다.

 

 

아빠로서 해줄것은 아무것도 없네요.

이제 컨디션 조절이 가장 큰 핵심인듯 합니다.

 

수능일 지각사태^^ 매번 나오는 일이죠.

대한민국의 2016년 11월 12일은 수험생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2016 수학능력시험 때문에 모든 일반인의 일상은 한시간이 늦춰지죠.

지각하면 112 부르면 즉각대응합니다.

 

 

오전8시40분 인생을 좌우할 시험이 펼쳐집니다.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

 

휴대폰 수능부정사태가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전자기기는 모두 가지고 들어갈수 없습니다.

 

내일 11일은 빼빼로데이 인데 수능예비소집일 입니다.

여기저기 수험생들 합격엿과 더불어 빼빼로도 덩달아 많이 팔릴듯...

 

 

주변에 2016 수능일 수학능력시험 치는 사람 있죠?

최고의 응원은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저역시 감정선 아래에서 어떤 당부도 잔소리도 못하고 있습니다.

일찍자야한다, 몸 잘 추스려라 등등....

다 잔소리겠죠.

 

최상의 컨디션으로 오직 2016 수학능력시험 본인의 몫...

주사위는 던져졌고, 더이상 말이 불필요한듯 합니다.

 

최고의 응원법은 묵언! 그저 맛있는 음식 해주기 라고 합니다.

애고~~ 그래도 당부할 말들은 너무 많은데...

 

 

수능일 수험생의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2016 수학능력시험 보는 사람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이 있다고 하네요.

 

첫째, 누구는 이미 수시 합격했다드라.... 비교

둘째, 시험 잘 볼수 있느냐?

셋째, 재수하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무심코 던졌던 말들이죠.

그저 조용히 기다려주는 따뜻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인듯 합니다.

 

 

문득 떠오른 나의 수능일^^

잠도 못자는 긴장속에서 자는둥 마는둥 하루밤을 잤던 기억이 납니다.

결과는 졸리움을 못이기고 실패?

 

공부못하는 사람의 핑계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요즘은 그래도 수시라는 제도가 있어서 단 하루에 인생이 바뀌지는 않는듯 합니다.

 

다양한 입시전형 방법속에서,

뭐하나 제대로 도와주기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 딱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6 수학능력시험 수능일

저도 콩닥콩닥 하여 일손이 잡히지 않는데, 울딸은 얼마나 긴장될까?

 

 

목돈모으기 저축보험 교육보험 비과세 복리 딱3가지 체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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