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보다 귀하다는 뽕나무 목이버섯 득템 직접먹어보니 이런맛

나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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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7. 13:44

심봤다~

어쩌면 산삼보다 귀한 것이라고 합니다.

 

약초캐는 사람들이 상황버섯보다 더 쳐준다는 뽕나무 목이버섯 득템했습니다.

알면 먹을수 있지만, 모르는 분들은 이걸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죠.

제가 씻는부분부터 먹어보기까지 해 봅니다.

 

건강은 먹거리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송이버섯 보다 귀하고 상황버섯보다 더 높이 쳐주는 목이버섯 한번 먹어봅니다.

 

 

형이 약초 전문가(?) 입니다.

산삼도 여러개 캤던터라 저도 은근히 욕심나서 형에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상황버섯보다 귀하다는 뽕나무 목이버섯 득템 직접먹어보니 이런맛

 

사실 뽕나무 목이버섯 제가 알지는 못했었습니다.

뽕나무에 붙어있는 버섯인데, 딱딱하게 생겼더군요.

 

 

 

요걸 어떻게 먹어?

이렇게 반문하였더니 씻어서 초장에 쓱싹 발라먹으면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요것 어떻게 씻어?

딱딱하게 굳은 것이 길가에 있어서 먼지가 잘 털어질까?

그런데 신기한 일이 생기더군요.

영상으로 씻는 부분과 먹는 부분부터 한번 볼까요?

 

유튜브 뽕나무 목이버섯 구경하기>>

 

 

위 누르면 유튜브 영상을 바로 볼수 있습니다.

뽕나무 목이버섯 따는 부분과, 씻는 방법, 그리고 직접 먹어보기까지 모두 담아보았습니다.

맛은?

글쎄.. 다시마를 먹는 그런 느낌에 식감은 맹맹한...

초장맛으로 먹습니다. 하하하

 

 

많은 분들이 목이버섯 어떻게 씻을까 부분의 손질 부분을 걱정하는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물에 30분 정도 담가놓으면 됩니다.

그 딱딱한 것이 흐물흐물 해집니다.

손으로 쓱쓱 문지르기만 하여도 오염물질들이 모두 씻겨 내려갑니다.

 

 

영상속에는 다양한 버섯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이름모를 것들을 형이 많이 수확해 놓아서 그냥 물대신 끓여서 먹고 있습니다.

 

 

요건 줘도 잘 못먹는 분이 많습니다.

뽕나무 목이버섯 한주먹을 땄습니다.

 

보편적으로는 목이버섯은 갈라지지 않고 잘 마른 것이 좋은데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먹고 싶을때 미지근한 물에 불린후 깨끗히 씻어준후 살짝 데쳐 먹으면 됩니다.

 

 

저도 귀하게 딴것이라 차에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집에와서 미지근한 물에 불려서 바로 데쳐보았습니다.

살짝 데친후 초장에 발라 먹었는데,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기름장에 먹는 것입니다.

소금과 들기름을 살짝 버무린후 그것에 찍어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주로 중화요리에 많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일반 가정에서는 잡채를 할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냥 기름장에 뭍혀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듯 합니다.

 

 

칼로리가 매우 낮고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고요.

특히 비타민D 가 많아서 여성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목이 라는 한자어 자체에서 보듯 나무의 귀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비만예방에 좋다고 하니 다이어트 하는 여성분들이 한번쯤 찾아보면 좋을듯 합니다.

 

 

글보다 영상.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올려놓아 보았으니까 위 사진 누르면 영상 바로 볼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 속에서 건강을 찾아가는 일.

오늘은 상황버섯보다 약초캐는 분들이 더 높이 쳐준다는 뽕나무 목이버섯 한번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