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의 즐거움 향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5. 19. 19:33
전원생활의 즐거움 향수 노래한수 뽑아볼까요.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던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
정지용 시인의 향수노래가 저절로 코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곳!
전원생활의 즐거움 오늘 노래해 보고 싶어서요^^
내고향 충청도라오~~
ㅎㅎ 제고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흥에 겨워 사진 몇장 찍어서 올라와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저 작은 경운기는 시골일을 더욱 편하게 만드는 보물중의 보물!!
우리집 소와 대화를 하였더니 눈만 껌뻑거리고 있네요.
귀엽다고 해야 하나, 곰처럼 순박하디 순박한 우리집 소와 말없이 그저 눈싸움도 하고...
결국에는 돌아앉아 얼굴도 보여주기 싫다길래 사진한장 더 찍어주고 발길을 돌려 산으로 올라갔네요.
아직도 먹거리는 많네요...
아래 보이는 것이 바로 두릎이라는 것인데요.
지천으로 널려있는 것은 두릎좋아하는 우리 아내를 위한 것일까요.
나는 써서 싫은데...
그래도 맛이 좋다면서 연한 것으로만 골라서 주는 우리 어무이 성의를 생각해서 한잎...
그다지 맛은 없지만 건강에는 좋다고 하니까/....
즐거운 전원생활 속에서 이참에 귀농하여 농사나 지을까?
했더니 우리 큰딸 막무가내로 말리네요.
자신에게는 꿈이 있다고... 검사가 되어야 한다고...
ㅎㅎ 그래서 10년만 참아보려고요. 10년뒤에는 이 행복한 전원생활의 즐거움 만끽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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