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날씨 세찬 비가내려서 지붕누수가 걱정되는 하루입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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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9. 11:22

 

오늘의날씨 세찬 비가내려서 지붕누수가 걱정되는 하루입니다

 

비가 제법 세차게 내리네요.

장마기간에 마른장마로 비다운 비가 아니었는데,

장마 마지막 오늘의날씨는 굵은 빗방울이 두두둑 떨어집니다.

 

얼마전부터 새기 시작하는 지붕누수가

약간 걱정되는 하루입니다.

 

 

 

지붕옆에 넥산으로 아치를 만든것이 화근입니다.

햇빛에 노출되다보니 오그라 들더군요.

촘촘히 가이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울어서 그곳에서 지붕누수가 시작되더군요.

 

외부에서 우뢰탄 실리콘으로 바르기도 해보았지만,

여전히 막으면 다른곳이 새기를 반복하네요.

 

 

그래서 요즘에는 오늘의날씨 정말 신경쓰입니다.

비라도 내린다고 하면 새는 자리에 양동이를 놓아야 하는,

쌍팔년도 시츄에이션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오늘의날씨는 참 변덕스럽습니다.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고,

급히 창문을 다 닫아놓고 조금 앉아있으면 후끈 더위가 밀려옵니다.

 

소나기가 그치고 다시 창문을 열어놓으면,

조금 있다가 또

'우당 탕탕~~'

소나기가 다시 내립니다.

 

급히 못닫으면 창문안으로 빗방울이 요동치기도 하고요.

습하고 더운 하루입니다.

전열기구 코드만 꽂아놓아도 미열이 발생하는 것을 오늘 알게 됩니다.

 

전기화재로 인한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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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와 먼지가 전기화재를 많이 일으킨다고 합니다.

오늘의날씨 습기가 많은 날에는 전열기구의 플러그를 빼놓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또 한바탕의 천둥과 거센 비가 내리더니,

잠잠해 졌습니다.

고요함 ~~~

 

또 창문을 열어볼까?

 

 

언제부터인가 비가 얄밉게 느껴집니다.

옛날에는 비오는 날을 참 좋아했는데,

아마도 넥산이 햇빛에 오그라들면서부터,

지붕누수가 시작된 다음 비오는 날이 그리 반갑지 않은 듯 합니다.

 

이 비 그치면 당분간은 비소식이 없으니,

지붕누수 공사라도 진행해야 할듯 합니다.

 

여름이 지나고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