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나눔/일상리뷰
우리집 잔치날 김장하는날 너무힘들다
김장하는날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오늘은 영하8도까지 내려간다는군요.. 겨울엔 빼놓을수 없는 행사가 있죠, 바로 울 큰딸이 가장 좋아하는 김장하는날 입니다.. 저희 가족은 12월 1일에 시골에 가서 김장을 하고 왔습니다.. 1시간을 쌩쌩 달려 드디어 아침일찍 시골집에 왔습니다.. 어머니는 벌써부터 김치통을 씻고 계시더군요..어젯밤에 절거논 배추들이 마당을 가득히 매웠습니다.. 김치속도 만들고 테이블에 비닐도 깔고 드디어 김장하는 날에 하이라이트 배추 에 양념버무리는 시간이 왔죠.. 김치는 역시 양념을 속까지 많이 버무려야 제맛입니다.. 울딸은 김치 담구는 동안 계속 배추를 뜯어먹습니다..울딸이 먹은 배추잎을 모아도 배추 한개는 나올것 같습니다.. 여자들은 서서 배추에 속 넣어 김치만들고 ,남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