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이방원 정도전 화끈한육룡이 만나는 순간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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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6. 16:02

 

육룡이나르샤 이방원 정도전 화끈한육룡이 만나는 순간

 

사무실에 가만히 있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월요병 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커피한잔에 날려버리고,

저녁에 볼 드라마 한편을 기대하는 시간입니다.

 

6마리의 용이 만나서,

한곳을 향해 달려간다면?

정말 대단한 부분이겠죠.

 

용솟음치는 부분에서 조선을 건국하고 그려나가는

정도전과 이방원의 육룡이나르샤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고려말 백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저널 그날 에선가 고려말의 실상을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육룡이나르샤 정도전 이방원 역시 고려말 사람이죠.

 

수익의 90%를 세금으로 내라고 한다면...

이건 뭐 화적이 되거나, 농사짓지 말라는 이야기와 같을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영웅으로 여기는 최영장군 역시 간과하고 있었던 부분이죠.

 

결국 고려는 패망할수 밖에 없었는가?

정도전 고려를 다시 고치기 보다는 조선을 건국하는 부분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대단한 사람?

그와 함께 초시적 마음이 통한 사람은 이방원 이었습니다.

 

 

개혁이 필요했고, 결국 고려를 무너뜨리는 1등공신이 되죠.

하지만 갈길은 다르고,

결국 이방원 은 정도전을 무너뜨리죠.

 

왕은 존재가치,

신하가 운영하는 국정을 생각했던 정도전

하지만 결국 쓰임새가 다되고, 왕권강화를 위한 이방원 승리로 돌아갑니다.

 

 

말세에는 영웅이 나타난다고 하죠.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은 망함 다음에는 다시 추스리는 사람이 영웅이 될수 밖에 없기 때문이겠죠.

육룡이나르샤 에서 가장 강한 용은 정도전과 이방원 입니다.

 

활을 잘쏘는 이성계.

하지만 요즘 역사드라마와 이야기를 토대로 보면 이성계는 무사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정치는 백성이 근간이 됩니다.

지금 현실정치 역시 소중한 한표가 정치인을 만들어 내죠.

정도전의 정치는 적어도 백성부분이 마음속에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육룡이나르샤 에서 정도전 역의 김명민은 다소 엉뚱하지만 큰 칼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죠.

속속들이 육룡이 지금 함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성계가 있는곳.

아마 조선의 역사가 이제 시작되는 것이겠죠.

 

 

세상을 바꾸는 일!

잘못하면 모든 것이 틀어져서 패가망신의 길이 될수도 있지만,

고려말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이 세사람은 비교적 순탄하게 조선이라는 대업을 완성했습니다.

물론 속내를 들여다 보면 다양한 해석과 진행이 있겠지만,

사람이 있었고, 시대가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듯 합니다.

 

여기에 조선건국의 그림을 그린 정도전은 깊이 파고들수록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고치기에는 너무 어려웠겠죠?

집수리 하는데 너무 헐어있으면 오히려 헐고 새집을 짓는것이 더 나은지도 모릅니다.

군데군데 손보다가는 더 비용이 많이 나올수도 있는 부분이니까요.

 

고려말, 핍박과 세금^^

그 속에서 조선의 그림을 그려가는 육룡이 이제 서서히 조선이라는 타이틀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밤은 특히 더 재미있을듯 합니다.

 

 

그동안 잠시 나오지 않았던 정도전

그가 육룡이나르샤 오늘부터는 활약이 시작됩니다.

 

계속 생각나는것은 정도전과 이방원 두사람이 같은 곳을 바라봤으면?

하긴 그럴수 없었겠죠.

 

하늘에 태양이 두개가 될수 없듯,

정도전 신하가 운영하는 국정을 꿈꾸었고,

이방원 강력한 왕권을 꿈꾸었으니까요.

 

오늘밤 육룡이나르샤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