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1차 합격발표 2015수능일 코앞 울딸 막바지 도전중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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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8. 13:56

 

수시1차 합격발표 2015수능일 코앞 울딸 막바지 도전중

 

축하합니다.

수시1차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죠.

아마 이번주는 행복과 불행 두가지가 양면하는 기간인듯 합니다.

 

수시원서접수 하고,

기다림이라는 부분에서,

6개의 합격통지서를 받아야 하는데,

제 딸은 현재 2개의 수시1차 합격발표 끝났네요.

나머지 네곳은 어떻게?

 

2015 수능일이 보름정도 남았네요.

고3 수험생을 둔 부모의 심정도 바짝바짝 타들어가죠.

 

 

 

자녀가 잘되기 위해서는,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정보력, 그리고 아빠의 무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스개 소리지만,

나름 일리있는 말입니다.

 

2015수능일 2015년 11월 12일

하루에 사람의 운명이 결정되는것!

부인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수시라는 부분이 있어서 다양한 진학의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수시1차 합격발표 해도 수능의 일정부분을 보기 때문에 끝이라고는 할수 없죠.

 

수능을 전혀 배제하는 대학도 많이 있습니다.

 

 

수시1차합격발표

지난주에 한개, 이번주에 한개의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떨어진 친구는 울고,

합격의 기쁨을 대놓고 좋아할수 없는 현실...

 

 

그렇게 고3을 딸은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면접준비...

당연히 2015수능일 부분은 좀 뒷전입니다.

수시에 올인하느냐? 아니면 2015수능일 점수에 집중하느냐...

 

아마 많은 수험생들의 고민일듯 합니다.

 

 

 

2015수능일 당일은 대한민국 모든 초점이 수험생이 중심입니다.

대중교통도 확연히 늘어나고,

회사에서는 출근시간을 늦춰주죠.

 

인생의 단 하루!

그 하루에 의해 사람의 생이 달라진다는 사실...

그래도 수시라는 부분때문에 많이 부담은 줄어든듯 합니다.

 

고등학교 전기간의 종합성적표!

수시 부분을 좀더 강화한다면 오직 입시교육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던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암기식이 아닌, 이해!

그리고 초등학교 이전부터 시작되는 영어공부가,

결국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외국인과 대화조차 못하는 현실^^

 

여하튼 그렇게 저렇게

2015 수능일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울딸은 그 짧은 시간안에 수시1차합격발표 2곳이 더 남아있고,

합격의 전제하에 두곳의 면접을 봐야 합니다.

 

 

 

어제 합격자 발표 명단에 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무덤덤하게 축하한다 말을 건네고 나니, 조금 오버액션 취해줄걸 하는 후회가 드는군요.

2015수능일 조금은 부담이 덜해진다는것,

 

이제 면접준비를 해야 하는데,

부모로서 도와줄것은 전혀 없네요.

그저 기차표 예약해 두는것 외에는....

 

 

수시1차 합격발표 보면서, 옛날과 많이 달라진 풍토에 놀랐습니다.

고3이면 그저 2015수능일 맞춰서 열심히 공부만 했는데,

지금은 면접까지 준비해야 하는 세상...

 

대학입시에 면접이 포함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여하튼 2015수능일 하루에 모든것이 달라지는 것과 달리,

다양성이 있어서 정보수집이 필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끝까지 화이팅^^

울딸의 최종합격소식을 블로그에 전할수 있을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