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마지막회 시청률 15% 넘을까 나왕식 최진혁 없는 종방연

나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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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1. 08:34

현실에 부합한 가상의 드라마.

그래서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고, 풍자를 가미하다보니 헤픈 부분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대장정의 마지막이 됩니다.

총 52부작의 황후의품격 마지막회 오늘 방송됩니다.


52부작이란 단어에서 유추하듯 2회분량이 추가된듯 합니다.

최진혁 씨는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하차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 현재 닐슨코리아제공

황후의 품격 시청률은 14.6%로 집계되었네요.


오늘은 종방연 이니 시청률은 얼마나 나올까?

신성록의 거취가 변수가 될듯 합니다.



극 중후반 부터인가 갑자기 신성록이 착해졌어요.

사람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닌데, 어느 순간 아기가 된듯하고, 아내에게 잘해주는 캐릭터.


황후의품격 마지막회 시청률 15% 넘을까 황실의민낯


그런 마음 몰라주는 장나라가 과연 옳은 것인가 할 정도로.

어제 방송분에서는 장나라가 신성록을 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신성록을 구하려다 자신이 다쳤는데, 그토록 미워한 신성록을 구한 것은 무엇때문인가?

황실을 무너뜨리려고 작심한 오써니 인데 말이죠.


그리고 돌아보는 현실정치.

해학적인 부분이 집중할수 있는 몰입도를 살짝 떨어뜨린 것이 아쉬움입니다.



아이템이 참 좋았습니다.

어쩌면 상실감에 빠진 현실정치에 대한 무력감을 해소시켜주는 드라마.


하지만 황후의품격 에서는 그것을 담아내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상의 드라마 정도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나왕식 최진혁이 마지막 종방 4회분에서 빠진 부분도 살짝 맥을 흐려놓습니다.

황후의품격 스토리 전개는 어쩌면 장나라를 도와서 최진혁의 스릴넘치는 부분.


그리고 황후와 이혁의 몰락이었다면 조금 이해력이 빨라지고, 관객도 희열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애매모호한 황제.

미워하기에도, 좋아하기에도 애매모호함.


결국은 태후강씨만의 몰락으로 황실의 무너짐이 온당한가?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이 명확치 않으면 시청자가 혼란스럽게 됩니다.

저마다의 캐릭터들이 너무 복잡다난한 부분속에서 힐링할 대목을 잊어버린 부분도 있겠죠.


황후의품격 마지막회 에서는 황실의 모든 부분을 오써니가 갖게되는 부분으로 마무리 될듯 합니다.

오늘 시청률을 15%를 넘을까?


다음 수목드라마 황후의품격 후속은 빅이슈 기대됩니다.

한예슬 씨와 주진모씨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건 좀 기대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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