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황톳길 둘레길 계족산성 아내와 길위에서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2. 12:46
계족산 황톳길 둘레길 계족산성 아내와 길위에서다
따로 또 함께..
아내도 바쁘고, 나도 바빴던 몇해!
아내가 어린이집교사 그만두고,
요즘 조금 한가해 졌습니다.
건강을 찾아서,
계족산 둘레길을 매일 다른코스로 정해서 올라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산에 오르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 아내!
산만 찾아서 오르고 싶어하는 나!
그렇게 따로 살아오다가, 아내가 뜬금없이 따라나섰습니다.
고단한가?
저는 매일 저녁이면 산에 오릅니다.
컴퓨터와 친하면 만가지의 병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자기관리 부분이 정말 필요합니다.
계족산 명산이라 칭할수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병을 치료했었기 때문이죠.
계족산 둘레길 황톳길 맨발로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계족산 중간정도에 있는 철탑!
어떤이들의 잠시 쉴틈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계족산 둘레길 다양한 부분으로 뻗어나갈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다른 방향으로 틀어주면 계족산성에 오르기도 하죠.
여러갈래의 길!
계족산은 그래서 맛이 있습니다.
계족산 둘레길 참맛은 오르는 길이 많고, 중간중간에 갈래길이 많아서 일듯 합니다.
법동소류지로부터 계족산 봉황정과 계족산성 오르는길,
선비마을 2단지에서 오르는 길, 4단지와 5단지너머로 비래사 부분으로 오르는길,
선비마을 1단지에서 계족산 봉황정으로 오르는길...
모아지면 계족산 정상의 봉황정으로 모아지죠.
물론 반대방향에서는 또 여러갈래의 길들이 있죠.
계족산 둘레길 중에서 황톳길 부분을 택하는 것은 임도삼거리를 기점으로 삼아야 할듯 합니다.
모든길이 또 임도 삼거리로 모아집니다.
비래사 쪽으로 올라가도, 법동소류지 부분으로 올라가도...
아내와의 코스는 매번 바뀝니다.
단조로움은 힘들기 때문이죠.
다양한 부분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봅니다.
요즘처럼 낮이 긴 시간에는 시간에 쫒기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하긴, 법동소류지에서 봉황정 중간까지 오르는 길은 가로등이 환해서,
밤에 올라가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중간중간 볼것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누군가가 물레방아를 만들어 놓기도 하고,
그것을 즐겨보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도 있겠죠.
사는게 별게 없다는 생각,
요즘 아내와 제가 너무 친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족산 봉황정에서 바라본 대전의 모습입니다.
자주 봉황정 까지 오르지는 못합니다.
너무 힘들고, 체력이 고갈되어서....
계족산 둘레길 여러곳 훑다가 기운이 솟을때 한번쯤 올라보는 곳이죠.
저녁 석양이 아름다운곳!
친구와,
또는 홀로 바라보는 석양과,
아내와 함께 바라보는 석양의 느낌은 완전 다릅니다.
길위에 잠시 서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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