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마감 분주했던 8월 월말회식 못하지만 나름 한달을 정리

 

월말마감 분주했던 8월 월말회식 못하지만 나름 한달을 정리

 

여름이라는 시간이 언제 갔는지 모르게,

성큼 다가온 가을입니다.

 

추워서 이부자리를 새벽에는 몸으로 챙기고,

한낮의 태양은 아직 두려운 대상이지만,

그래도 가을은 가을입니다.

 

월말회식 계획없이 월요일이라는 복병을 맞았습니다.

애매한 8월의 말일!

 

 

 

월요일은 시작을 의미하죠.

첫느낌, 설레임....

하지만 8월 31일의 월요일은 마지막의 느낌이 더 강하네요.

후회, 월말마감, 월말회식

 

오늘은 월말회식 없습니다.

그저 조용히 마감하려고 합니다.

한달여 동안 열심히 살아온 듯 합니다.

 

더위와의 싸움이 가장 어려웠던 일로 기억되네요.

 

 

여름휴가 부분으로 싱숭생숭 하게 맞이한 8월!

시골 부모님과, 장인어른 장모님 과의 시간.

그리고 열심히 한달동안 일했던 부분의 실적마감!

 

월말회식 하면 노고를 달랠수 있는데,

월말마감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은 또 나름의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다음달 1일부터 개정되는 의료실비보험 때문에 저는 조금 분주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되돌릴수 없는 것,

그래서 시간내에 해치워야 하는 부분들은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행하는 것이 필요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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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폭락도 이제 진정되었네요.

여전히 진행중인 경기불황 부분은 저마다의 극복 노하우를 찾아야 할듯 합니다.

 

월말마감 하면서 개운치 않은 부분은 집수리네요.

전문가를 불러서 하려고 하다가, 짬짬히 제가 직접 하려 했더니,

시간은 오래걸리고, 결과물도 그리 좋지는 않네요.

 

칼 뽑았으니 무엇이라도 베어야 하는데,

괜히 꺼냈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저마다의 월말마감,

그저 시간이라는 속에서 무의미한 한달 마무리 보다는,

조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그저 월말회식

정신없이 다음달을 맞이하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필요한 부분이지만,

적어도 한달계획은 세워야 겠죠?

 

 

 

아쉬운 월말회식

하지만 한달을 마치면서 적어도 한번은 돌아봄이 필요한듯 합니다.

그저 시간을 헤아릴수 없이,

무의미한 한달이 지나갔는지?

 

어쩌면 월말마감 부분은 본인 스스로의 시간이 더 중요한듯 합니다.

 

 

술한잔,

열심히 한달간 일한 본인에게 보상도 필요하지만,

월급날이라고 놀고,

월말회식 하면서 또 놀고...

그러기에는 한달이 너무도 짧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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