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현 역의 장현성 매력을 어셈블리 에서 찾아보는 시간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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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8. 21:08

 

백도현 역의 장현성 매력을 어셈블리 에서 찾아보는 시간

 

언젠가 힐링캠프에 나왔었죠.

송창식의 '한번쯤' 이란 노래를 구수하게 잘 불렀던 사람.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어셈블리에서

백도현 역으로 나오고 있는 장현성 씨 입니다.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아으

 

구수한 매력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악역으로 잘 나옵니다.

어셈블리 에서도 악역 이미지 부분입니다.

하지만 완전한 악역을 하지도 않습니다.

 

끊임없이 백도현 이라는 인물은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백도현이 꿈꾸는 정치^^

 

장현성 씨의 현실에서의 모습과 어딘지 모르게 맞아떨어지는 듯도 하고,

그래서 보게 됩니다.

 

처음부터 어셈블리 보았지만,

중간에 살짝 용팔이 부분으로 채널을 돌린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되돌아오게 되더군요.

어쩌면 장현성 씨를 보고 싶고, 백도현 이라는 사람의 몰락을 지켜보기 위함인지도 모르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정치인.

장현성이 열연하고 있는 백도현

그는 어쩌면 자신이 꿈꿔온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가지기를 원했을지도 모릅니다.

 

힘없는 정치인은 결국 뜻을 펼쳐볼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어셈블리 에서 백도현은 점점 자신이 생각하지 못하는 동안에,

기존 정치인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공천에 목매는 정치인, 그리고 이익을 내기 위한 사람의 배신!

 

 

흠! 멋지죠.

송윤아 씨가 열연하는 최인경의 정치선배!

 

결국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치꾼이 되어가고 있고,

자신을 위해 진상필을 나쁜 행동으로 나락으로 밀어넣고 있는 모습,

 

어쩌면 자신조차도 자신을 용서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것이 어셈블리 재미를 불러오기도 하죠.

 

 

진상필 같은 정치인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정치인 한명정도 있다면 괜찮을 듯 보여집니다.

 

어쩌면 현실속에서는 최인경 같은 정치인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최인경과 백도현!

 

어쩌면 그들 둘이 만나서, 올바른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다면,

훨씬 좋은 그림이 만들어 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사람 장현성 씨로 돌아와 볼까요.

악역으로 잘 다듬어졌지만, 힐링캠프 에서 나온 장현성은 웃음이 매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웃을때 선한 사람.

 

하지만 어셈블리 백도현씨는 웃지 않습니다.

단 한번의 웃음도 없어서 그 활짝웃는 모습의 매력을 찾을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서울남자 같은 사람.

하지만 경남 거제에서 출생했네요.

 

웃을때 멋진 남자 장현성.

송창식씨의 한번쯤 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한번 찾아보세요.

 

 

차가운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속에서 구수함이 반전의매력을 보여줍니다.

 

어셈블리 드라마를 즐겨보게 됩니다.

백도현 이라는 사람.

결국 백도현은 주인공 진상필에게 대패하겠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백도현 이라는 사람이 승리를 많이 합니다.

어찌보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장현성 씨가 보여주는 백도현 역시,

처음 국회에 입성했을때는 정의를 꿈꾸었을 것입니다.

 

현실속으로 다가들어가,

빠져나올수 없는 자신만의 함정으로 빠져드는 연기가

어셈블리 에서 빛을 내고 있습니다.

 

* 상기 이미지 5장은 kbs TV 홈피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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