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잡이체험 물때표보는법 한번은 체크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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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0. 12:05

 

조개잡이체험 물때표보는법 한번은 체크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어제밤에 아구찜을 먹으면서,

불현듯 조개잡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내는 땡볕에 무슨 조개냐고,

그래서 장인어른 모시고 한번 가야겠다고 했더니,

바로 전화해보더니 콜이라고 하더군요.

 

콧바람 한번 쐬고 싶다고...

 

조개잡이체험 갈때는 제일먼저 물때표부터 봐야 합니다.

 

 

시골계신 어머님과 번개 조개잡이 떠나서 잠시동안 잡았던,

몇해전의 일이네요.

아내가 일이 있어서 일요일을 무료하게 보낼듯 하여,

어머니와 함께 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응해서 벼락같이 다녀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떠날때,

물때표를 확인하지 않고 가면 낭패를 봅니다.

 

서해안은 물이 빠졌다가 들어오는 것이 하루 두번 있습니다.

물이 빠졌을때 한두시간을 조개잡이 체험 할수 있죠. 

 

오늘은 물때표보는법 어렵지 않게 기본을 한번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물이 빠져야 조개잡이 체험 할수 있겠죠.

그런데 먹고사는 문제도 아니니까, 물때표 물높이니, 많고 적음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쉬운 물때표 보는법 지금 한번 설명드려 볼께요.

우선 자신이 조개잡이 체험 가려고 하는 곳의 시청이나, 군청 홈피 들어가면 됩니다.

 

저는 서천군청을 들어가 보는데요.

분야별 정보 부분에 '갯벌체험 물때정보' 부분이 보일 것입니다.

 

요즘은 숙박업소등에서도 많이 보여주더군요.

리스트가 주르르르륵 나올 것입니다.

 

 

후후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잘 알려진 곳이 아닙니다.

조개잡이체험 남들이 잘 가는곳은 씨알이 작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 잡아갔기 때문이겠죠.

 

새로운곳을 찾아서 자신만의 갈만한 곳을 챙겨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지역 주민을 섭외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여하튼 다시 물때표보는방법 조금 더 설명드려야 겠죠.

복잡한것은 다빼고, 내가 조개잡이체험 갈날을 봅니다.

 

그러면 ▲ 부분과 ▼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전자는 물이 만조일때, 후자는 물이 간조일때 입니다.

만조는 물이 찼을때, 간조는 물이 빠졌을 때 입니다.

 

즉, 간조, 물이 빠졌을때 한두시간 좌우를 조개잡이 체험 할수 있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자주 찾는 곳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먹거리 부분이 문제입니다.

 

아내가 역시 수고해야 할 몫이겠죠.

라면에 삼겹살 조금 끊어가서 먹을 예정입니다.

 

7월 26일 일요일!

물때표보는법 살펴보면 서천의 물빠지는 시간은 16:41분,

즉  4시부터 5시반 정도를 조개잡이체험 하면 좋은 시간으로 보입니다.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무섭게 빨리 들어오므로, 안전사고 주의해야 합니다.

멀리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는게 보여도, 갑자기 물이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때표 보는법 살펴보면서 한가지 더 체크해 본다면,

물이 많이 빠지고 적게 빠지는 부분,

비교적 멀리 조개잡이체험 계획을 세웠다면,

음력으로 15일 좌우가 좋습니다.

 

간조와 만조는 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더군요.

즉, 음력보름을 기점으로 물이 가장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옵니다.

 

음력 1일 좌우로는 당연히 조금빠지고 조금 들어오겠죠?

 

 

기분좋은 조개잡이 체험

이번주 일요일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많이 잡아다가 삶아서 껍질을 벗긴후 냉동실에 보관하여 조금씩 덜어내서 먹어도 좋습니다.

이번주는 내내 비가 온다고 하네요.

 

오후부터~~

비가 그친뒤 서해안 조개잡이체험 떠나보려 합니다.

처제에게도 한번 같이 가자고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