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떡볶이 레시피 집에서 맵기만했던것 이해되네요

알 수 없는 사용자

·

2015. 9. 13. 19:17

 

백종원의 3대천왕 떡볶이 레시피 집에서 맵기만했던것 이해되네요

 

우리집 딸들이 떡볶이를 좋아해서,

가끔 아빠의요리 도전할때 떡볶이를 메뉴로 선택합니다.

 

떡과 고추장,

그리고 많은 양념들을 더불어서 맛을내보지만,

항상 맵게만 되더군요.

매우면서도 달달한 느낌?

 

그래서 가끔은 김밥천국에 가서 떡볶이 국물을 탐해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짜자잔~~ 할때가 있죠.

 

오늘 재방송으로 보이는 백종원의 3대천왕 보면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조청이더군요.

달달함의 비밀 조청

떡볶이 맵게 하면서도 달게 하는 것은 조청을 넣는 것이었습니다.

 

집에서 왜 달달함이 어려운지,

그저 설탕만 넣은 저의 무식함이 탄성으로 바뀝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 이름은 들어보았는데 오늘 처음 보게 되었네요.

 

 

백종원씨 요즘 정말 잘나갑니다.

요리 하나로 평정한 사람....

 

소유진의 남편?

처음에는 모두 이런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나왔었는데,

이제는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을 이야기 하니 백종원씨의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 백종원의 3대천왕 에서는 떡볶이 만드는 달인 3명이 나왔습니다.

사람 인상은 세월이 지나면 묻어 나오는 듯 합니다.

 

한분은 건강을 위한 떡볶이 만드는데, 김말이도 직접 만들더군요.

김말이 속에 잡채가 정말 맛나게 보였습니다.

 

김말이를 떡볶이 국물에 담그어 먹으면 그저 환상이죠.

이번주 시식은 김준현 씨가 하였는데 먹는 것도 예술이었습니다.

 

 

딱 여기까지였다면 아마 오늘 블로그에 백종원의 3대천왕 이야기를 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눈에 들어온 것은 물을 넣지 않고 무우로만 육수를 내는 시장 상인입니다.

 

저렴한 가격을 만들기 위해 선택할 것은 싼 재료였습니다.

그래서 무우죠.

무우를 훈짐으로 하여 채를 썰어놓고, 그 위에 고추장을 올리면 자연스럽게 물이 흘러 나오더군요.

신기함.

 

제가 다음주 일요일 아이들에게 만들어줄 부분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열을 내는데 훈짐을 내려면 오랜시간 기다려야 할듯...

찐빵 찌는 곳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떡볶이의 재탄생^^ ㅎㅎ 기대되네요.

 

 

오늘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컴퓨터를 오래해서 그런지 목이 안돌아가고,

뒷목이 뻐근해서 사우나 다녀오느라.....

 

근데 그 큰 사우나에 불과 5~6명?

웬일이니...

 

날좋아서 모두 외곽으로 놀러갔나?

여하튼 저녁이 되어서야 목이 좀 풀려서 결국 떡볶이 요리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한번 백종원의 3대천왕 챙겨봐야 할것 같습니다.

 

금요일밤 11:25분?

후후 탁상달력에 메모완료^^

 

 

맛있는 떡볶이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간식이죠.

일요일이라서 백종원의 3대천왕 본다음에 바로 만들어 보고싶었는데,

날씨는 좋고, 할일은 많고..

결국 다음주로 미루어야 할듯 합니다.

 

 

맛난 떡볶이 사진 올렸어야 하는데,

오늘은 괜한 빗물먹은 벚꽃이 하나 올라가네요.

그럴줄 알았으면 아빠의 요리 솜씨 발휘할때 사진이라도 몇장 만들어 놓을껄...

 

여하튼 요즘 백종원씨 행복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