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마지막회 수목드라마 삶의방정식은 복잡하다는 것을 느끼네요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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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1. 19:24

 

용팔이 마지막회 수목드라마 삶의방정식은 복잡하다는 것을 느끼네요

 

비가와서 할일들을 많이 못한 하루였습니다.

오전에는 니콘 카메라 수리하러 가서 한시즌을 보내고,

오후에는 보건소에 보낼 서류 정리하느라...

 

명절 후유증이 조금은 지속되는듯한 느낌?

차분히 마음 다잡기 위해 드라마 이야기 좀 해봅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용팔이 마지막회 기대감은 조금 떨어집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어셈블리 보다가 옮겨탈 정도로 좋았죠.

 

그런데 김태희 병원에서 탈출하면서 부터 조금은 낯설게 전개됩니다.

비서실장을 그대로 유임시키는 것도,

갑자기 악녀부분으로 전환하는 것도,

 

그래도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종방연 되고,

다른 마땅한 선택도 어정쩡하여 보게 되었죠.

 

 

하지만 결말이 아름다우면,

과정은 어찌되었든 다 풀어나갈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 조금 집중해 보려 합니다.

권력속에서 사는 것!

 

물론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하지만 용팔이 사는 방정식은 돈보다는 행복인듯 합니다.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 부분이지만,

드라마를 보는 내내 결코 김태희가 행복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드라마 상의 설정이지만,

결국 돌아오기 위함이지만,

 

꼭 돈이 행복의 마지막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귀촌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도시의 이기적인 삶에서 벗어나 공동체 생활속에서 자연과 함께 하려 합니다.

어쩌면 도시의 생태계의 변화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용팔이 마지막회 에서는 아마도 권력을 버리고,

용팔이 품으로 돌아오는 김태희를 그려내겠죠.

 

다음 주인이 누구냐?

끊임없이 경쟁하고,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타인을 짓밟아야 하는 삶!

 

 

용팔이는 결국 가질것은 다 가졌네요.

잘 치료를 끝낸 동생,

자신의 사랑을 찾아 권력을 버리고 다가오는 김태희

그리고 소박한 행복!!!

 

너무 많은 것을 가지려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비극,

용팔이 마지막회 에서 삶의 방정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삶의 방정식!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라고 이야기 하지만,

세상 모든 권력은 돈으로 부터 나옵니다.

 

시골 부모님의 용돈이 있어야,

아이들은 한번 더 웃어줄수 있고,

 

친구간에도 술한잔 사야 친구가 유지될수 있습니다.

 

 

용팔이 마지막회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초반의 아름다운 재미를 조금은 미약하게 변했지만,

나의 삶의 방정식을 또한번 생각하면서,

 

다음 수목드라마 에서 더 재미있는 부분을 찾아내야 겠죠.

 

은퇴하면 사진기 렌즈 좋은 것 하나 구입해서 출사 나가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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