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승환 자기관리 역시 거인은 아무나 되는것이 아닌듯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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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6. 14:20

 

힐링캠프 이승환 자기관리 역시 거인은 아무나 되는것이 아닌듯

 

쌀쌀함이 한낮에는 무더위로 바뀌네요.

아직 이 가을이 좋은 것은,

따뜻함이 있고, 시원함이 공존하기 때문이겠죠.

 

어제밤 힐링캠프 에는 이승환씨가 나왔네요.

한참 인기가 있을때는 관심두지 않다가,

히든싱어 나오면서 관심을 가지는 분이기도 합니다.

 

 

 

 

정상에서 오래 남는 사람!

그저 시류에 따라서, 인기에 편승해서 산다면 오래가진 못할 것입니다.

잠깐 나오고 사라지는 그런 단타의 부분보다,

오래갈수 있는 부분은 이승환 같은 자기고집이 있는 사람인듯 합니다.

 

힐링캠프 이승환 편에서는 이런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히든싱어 에서 직접 밴드와 같이 나와서 노래하는 것은,

이승환 본인이 사운드 부분에 대한 집착 때문일수도 있죠.

 

장인에게서 고집을 뺀다면 그저 시류에 편승할수 밖에 없습니다.

 

 

철저한 자기관리.

어제 힐링캠프 이승환 편에서는 5명의 술자리 친구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물론 이승환 씨와 김제동 씨를 포함하겠죠.

 

그러면서 이야기 하는 부분중에,

공연이 잡히면 좋아하는 술조차 입에 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휴^^

저는 담배도 못끊고, 술도 못 끊는데...

영화를 위해 체중감량을 하는 배우를 보면 존경심이 생깁니다.

 

 

이승환 씨 역시 이런 부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반백의 나이에 아직도 젊음을 유지하고,

목소리 조차 변하지 않았겠죠.

 

존경스럽습니다.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은 마땅히 존경받아야 합니다.

 

 

 

조금은 신비주의 컨셉?

아니면 독특한 취향을 한참 전성기때 제가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요즘은 조금 더 시선을 낮추고, 가깝게 다가오려고 하는 부분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그러면서 조금 친숙한 느낌?

어제 힐링캠프 에서도 이승환 씨는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2년전쯤 부터인가 조금 내려놓고 있다고,

 

강풀 이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음악에 대한 고집과,

자신만의 사운드를 위한 아집이,

결국 아직까지 정상의 부분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을까요?

 

그러니까 힐링캠프 에도 나왔겠죠?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

똑같은 그룹에서 모두 잘되는 것은 아닌듯 싶습니다.

어떤사람은 모아놓은 돈으로 편안히 지내는 사람,

어떤 사람은 더 승승장구하여 발자취를 남기는 사람,

어떤 사람은 실패속에서 과거의 인기를 그리워 할 사람,

 

자기관리가 필요한 부분인듯 합니다.

 

 

 

한가지 분야의 정상에 선다는것,

어찌보면 참 쉬운일 아닙니다.

 

하지만 정상에 오래 남아있는것은 더없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한시대를 풍미하는 이승환

그에게는 철저한 자기관리 부분이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힐링캠프 이승환

 

 

어제는 그런 부분으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지인들이 이야기하는 작은 에피소드 중에서,

거인에 대한 존경심 이랄까?

 

지나칠수 있는 부분이지만, 결국 1등이라는 것은,

저마다의 원칙이 있다는것,

음악에 대한, 사운드에 대한 아집과 열정이 지금의 이승환을 만든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