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진호 알맹이 있는 음악 가족사진 히든싱어 뭉클한시간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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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11. 12:16

 

sg워너비 김진호 알맹이 있는 음악 가족사진 히든싱어 뭉클한시간

 

늦은 기상,

일요일의 아침은 늘 그렇게 시작하는 듯 합니다.

못본 히든싱어 재방송으로 일요일 오전을 보내고,

조금 뭉클한 부분이 있어서 글한번 남겨 봅니다.

 

저마다의 색깔~~

저마다의 공감~~

 

히든싱어 보면서 느끼는 부분은 좋아하는 노래에는 저마다의 색깔이 있다는 것입니다.

스타일이 같다고 해야 할까요?

좋아하는 가수를 닮아간다고 해야 할까요?

 

 

 

 

히든싱어 이승환 편에서 그런 부분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승환씨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sg워너비 음악은 어떤 색깔일까?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색깔을 잠시 봤습니다.

 

강하면서도, 내면속에 가슴이 있는 사람들?

제 생각에는 그런 부분으로 다가온듯 합니다.

 

함께 부른 노래도 '가족사진' 이라는 노래였습니다.

아직도 sg워너비 김진호 씨의 현관문 앞에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구두가 놓여져 있다고...

두개의 부분만 본다면 어떤 음악적 부분이 눈에 들어올 듯 합니다.

 

 

 

역시 노래의 절정은 '살다가'

살다가 힘들면 불러보고 싶은 노래...

 

오늘 재방송으로 본 sg워너비 김진호 씨의 이야기중에,

나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불렀을때 감동을 줄수 있다는 말에 공감해 봅니다.

 

화려한 포장지 위에서 자신이 맞추려 했던 부분들...

하지만 이제는 알맹이가 있는 음악,

자신의 색깔을 찾고자 함이 부지런하게 그속에서 보였습니다.

 

 

2라운드 히든싱어 탈락!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역시 2위^^

 

누구도 탓할수 없는 것은 창법의 변화!

어쩌면 자신을 모창하는 것이 가장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히든싱어 4 가수가 진짜 가수가 되는...

 

 

 

장기에서 훈수두는 사람이 잘 보인다고 하죠.

어쩌면 자신을 연구하고, 모창 흉내를 내고, 끊임없이 그 노래에 대한 노력이

원조가수를 능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옛날 모습을 흉내내는 것은 더욱 어려운 길일수도 있습니다.

sg워너비 김진호 씨는 히든싱어 화면속에서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음악색깔을 진솔하게 표현하더군요.

 

멋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감동을 줄수 있는 가수!!

 

 

모창가수라는 부분!

노래를 흉내내는 사람이 1등하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제일 가수를 닮고 싶어하는 사람이, 결국 최종라운드에 올라가더군요.

 

노래와 글은 숨기려 해도 마음이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음색을 비슷하게 맞추려 해도,

결국은 사람 본연의 마음속에서 정답이 있는 듯 합니다.

 

 

히든싱어 이번주 sg워너비 김진호 가장 닮은 모창가수 역시,

김진호다움으로 선정된듯 합니다.

 

2천만원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죠.

 

알맹이가 있는 음악...

sg워너비 김진호 음악속에는 가족사진 그리고 아버지의 구두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