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머리 통증 두통 바른자세 때문인가 아니면 문제가 생겼나?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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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6. 19:42

 

뒷머리 통증 두통 바른자세 때문인가 아니면 문제가 생겼나?

 

지난주부터 시작된듯 합니다.

뒷머리가 오후 4시정도가 되면 시작되네요.

 

뭔가 묵직한 느낌이면서,

글로 설명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담배부터 끊어야 될텐데...

우리집 세 여자가 나만 바라보고 있는데,

담배 언제 끊는지 두고보는 중입니다.

 

 

 

 

아내는 제가 뒷머리 통증 호소하면,

안아픈것이 이상하다면서 핀잔을 줍니다.

 

그도 그럴것이...

담배 하루 한갑, 술, 거기에 커피 하루 7잔 이상을 먹으니,

제 속이 버티는 것이 용하다고 합니다.

 

고혈압을 의심했었습니다.

140을 좌우로 들락달락 하니, 위험의 다리 앞에 와 있는 느낌,

무엇보다 컴퓨터가 사람을 혹사시키는 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9시 이후에는 전혀 컴퓨터를 하지 않는 습관으로 바꾸었습니다.

 

 

 

아프면 몸과 친화력이 생깁니다.

건강할때는 어떤 것이 안좋고, 어떤것이 좋은지 잘 모르지만,

몸이 아파지면 나쁜 행동은 바로 표시가 나더군요.

 

밤 9시 이후 컴퓨터를 하면 확실히 다음날 피곤함이 더합니다.

눈도 침침하고....

 

후후 글쓰면서 생각해 보니 제가 이제 다 된 사람같이 보이네요.

 

 

사실 시골 아버지께 물려받은 단 하나 유산!

튼튼함, 강골입니다.

 

어쩌면 그래서 아직까지 술, 담배, 커피를 그렇게 즐겨가면서도 입원안하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뒷머리 통증 부분이 오후 4시 좌우로 일어납니다.

 

 

휴가가 필요한가 봅니다.

휴식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서 잠시 쉬면 나아질수도 있겠죠.

 

뒷머리 통증 두통이 심해서 오늘 인터넷을 조금 뒤져 보았습니다.

혈압이 문제가 아니라, 신경성 두통일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군요.

 

뭐 직접 진료하는 것이 아니라, 신빙성은 없지만,

산에 올라갔다오면 조금 나아지니 아직 버텨보고 있습니다.

 

 

 

황금주말...

이번주는 금토일 황금연휴죠.

조금은 바쁨을 조금 내려놓고, 조금 쉬어 보아야 겠습니다.

 

새로운 부분은 약간의 긴장을 불러일으키지만,

조금 집착하게 되면 신경성 두통으로 번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뒷머리 통증 산에 올라갔다와서 조금 나아져서,

글 올려봅니다.

 

오늘은 잠시 쉬어야 할듯 합니다.

 

 

요즘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듯 보이기도 합니다.

추석 보내고 난뒤,

새로운 일을 조금 더 준비했거든요.

 

대학보낼 딸들을 위해 미리 조금씩 준비해 놓아야 할듯 해서,

다양한 부분으로 좀더 기력있을때 노력해 보자고 한 일이,

조금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요즘 부쩍 산에 올라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가, 뒷머리 통증 시작되면 열일 제쳐놓고 산으로 향합니다.

 

신기하게 산에 오르면 뒷머리 두통 사라지는 이 현상...

 

컴퓨터 할때 바른자세 유지하라고 하는데,

그것도 잘 안되고, 모니터에 집중하다보면 몸의 수그림이 계속되네요.

 

건강 챙겨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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