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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요리 짜장면 끓인 아침
아빠의요리 짜장면 끓인 아침 국물이 있었으면 좋은 아침밥상, 하지만 붙박이장에는 짜빠게티만 덩그러니 있네요. 아내가 몸살기가 있는지 깔아지고, 그래서 오늘아침은 짜장면 입니다. 자취할때 솜씨좀 발휘해 볼까? 몸살로 아픈 아내라면 당연히 순두부요리라도 해주고 싶지만, 아침이라 마트도 문을 안열었을 것이고, 사실 아픈 것보다는 아내가 얼마전 실직을 하여서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어린이집 교사로 있다가, 애들이 자꾸 감축되는 통에,.... 저출산, 고령화사회는 여기에도 나타나네요. 넘어진김에 쉬어가라고 실업수당 받으면서 좀 쉬라고 했더니, 일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자꾸 눈만 붙이나 봅니다. 어쨌든 그래서 오늘아침은 내가 짜빠게티 요리사! 아빠의요리 짜장면 끓이기에 도전합니다. 도전이랄 것도 없죠. 물넣고 끓이면 ..